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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문화원 30년, 기억하고! 기록하고! 함께 나아가다!!(문화)문화원문화재단서원향교무속 2024. 12. 20. 10:37
익산 문화원 30년, 기억하고! 기록하고! 함께 나아가다!!
익산문화원 30년사 발간 기념식 개최
익산문화원은 지난 20일 익산문화원 30년 역사를 기억하고 기록하며 함께 나아가기 위한 30년사를 발간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내외빈 및 익산문화원 회원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익산문화원 30년사 발간은 2022년도에 개소된 익산문화원 향토문화연구소가 익산문화원이 걸어온 발자취를 사진과 기록으로 구성하고, 100년 익산문화원의 미래를 열어가는 청사진을 담아 발간했다.
발간을 주관한 익산문화원 향토문화연구소 임홍락 소장은 ’익산문화원은 익산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확립하는데 앞장서고 지역문화 진흥을 통한 익산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기반을 제공하는 중심에 서 있었다. 앞으로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역사적 고증 및 학문적인 측면에서 향토문화연구소는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익산문화원은 그간 익산 인물지, 고도익산, 익산농악, 웅포용왕제와 기싸움놀이 발굴조사, 고도익산순례, 익산향토지 등 수많은 서적 발간과 전통혼례, 성포별신제, 웅포용왕제 굿, 주당방아찧기, 농기뺏기놀이 등 전통민속놀이 발굴 및 재현, 마한제전,무왕제례를 주관했다.
또한, 익산문화원 회원들로 구성된 취타대(고취대), 서동풍물단, 선화사물놀이단 등은 서동축제,국화축제, 제야의 종 등 익산시의 주요행사 때마다 참여하여 행사를 빛나게 했다.
뿐만 아니라 2022년 2월 서동관(별관)이 준공이 되어 보다 많은 시민(회원)들이 익산 전통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시설확충에도 노력을 하였다.
이재호 익산문화원장은 “익산문화원 30년사 발간을 계기로 ‘지역문화 전승보존’, ‘고유문화 창달 선양’, ‘전통문화 발전육성’이라는 원훈처럼 지역의 전통문화의 산실로 거듭 날 수 있도록 600여명 회원 및 시민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익산문화원은 1991년 개원을 시작으로 1995년 도농복합에 의해 익산군과 이리시과 통합되면서 지금의 익산문화원으로 새 출발을 하였다. 고 이인호 초대원장님을 모시고 김복현, 김태현 원장을 거쳐 현재 이재호 원장이 재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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