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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장, 덕진보건소와 전주시환경사업소에서 보건소와 상하수도 업무보고사회교통운수도로사건기증봉사법조 2023. 2. 7. 10:39
전주시장, 덕진보건소와 전주시환경사업소에서 보건소와 상하수도 업무보고
-‘동분서주 현장행정’ 시민 생활과 밀접한 보건의료·물 관리 ‘꼼꼼하게’
- 각종 마음건강 증진사업과 치매안심도시 구현을 위한 사업 등 시민 위한 보건의료서비스 점검
- 수돗물 안정적 공급과 철저한 품질관리로 시민에 최고의 물 복지 서비스 제공도 주문
우범기 전주시장이 시민 생활과 밀접한 보건의료서비스와 물 관리 현장을 찾아 현장 중심 꼼꼼한 업무추진을 주문했다.
우범기 시장은 6일 덕진보건소와 전주시환경사업소를 차례로 방문해 보건소와 상하수도본부 신년 업무계획을 점검했다.
우 시장은 먼저 덕진구 주민에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해 개소한 덕진보건소를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시민에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보건소는 코로나와 경기침체로 지친 시민 마음건강을 위해 △전문심리상담사와 마음치유 개인상담 △마음건강 전문가 마음건강 시민강좌 개최 △정신질환자 회복과 자립지원을 위해 마련된 ‘회복지원공간 첫마중’ 본격 운영 등 정신건강 증진사업을 강화키로 했다.
특히 시민이 신바람 복지를 누릴 전국 제일 ‘치매안심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어난 예산으로 △치매환자 및 가족 지원확대 △치매돌봄 지역사회 역량강화 △선제적 치매·예방관리 △치매 인프라 확충 총 4개 분야 19개 사업을 집중 추진한다.
우 시장은 이어 전주시환경사업소로 옮겨 하수처리시설을 돌아보고, 상하수도본부 주요업무를 살폈다.
우 시장이 방문한 전주시환경사업소는 전주 생활하수와 공업용수, 분뇨 등 하루 평균 40만3천톤 오폐수를 생활용수로 재사용할 정도로 정화 처리 후 전주천에 방류해 생태도시 구현에 큰 역할을 한다.
시는 에코시티와 효천지구 등 도시 확산에 따른 하수량 증가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2026년까지 총 794억을 투자해 하루 처리량 43만9천톤을 목표로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증설할 계획이다.
우 시장은 △선진급수 체계구축 △안전한 수돗물 공급 △하수관로 정비 등 상하수도본부 주요업무를 점검하고, 시민 생활 및 건강과 밀접한 물 관리 중요성을 강조했다.
우범기 시장은 “모든 시민이 양질의 치매 지원 서비스 등 각종 보건의료서비스와 신바람 복지를 누리도록 힘써달라”며 “동시에 철저한 수돗물 품질 관리로 먹는 물 만큼은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전주가 되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전주 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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