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한국농어촌공사는 올해 1월 1일자 주요 부서장급 인사를 단행하며 한국농어촌공사 제17대 전북지역본부장으로 이정문(55) 본사 총무인사처장을임명했다.
이정문 신임본부장은 1992년 한국농어촌공사에 입사해 금강사업단 경영지원부장(2015), 전북본부 농지은행부장(2017), 부안지사장(2019), 본사 경영혁신실장(2020), 농지은행처장(2021), 총무인사처장(2022)등 공사 내 요직을 두루 거치며, 현장에 대한 이해와 실무경험을 두루 갖춘 공사 최고 행정 전문가이자 직원과친화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이정문본부장은“전북본부장이라는 막중한 소명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낌과 동시에 고향에서 공사와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할 기회를가지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며, 그간 쌓아온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전북 농어민 소득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문 본부장은 1967년 10월 부안 출신으로 전주 덕진고와 전북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배우자 육경애씨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