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금강도서관, 2023년 개관시간 연장 지원 사업 시행기관 선정

 

 

 

 

군산시 금강도서관, 2023년 개관시간 연장 지원 사업 시행기관 선정

 

- 23년도부터 주중 저녁 10시까지 도서관 열어 …

 

 

 

군산시 금강도서관이 문광부가 지원하는 ‘23년 공공도서관 개관시간 연장 지원사업’ 시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28일 안정적·지속적으로 도서관 개관시간을 늘릴 환경 조성을 위해 3개 도서관(군산시립·늘푸른·설림)에 이어 올해 금강도서관 개관시간 연장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23년도 사업 시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내년에는 국비 6,800만원을 지원받아 평일(화~금) 정규 개관 시간인 오후 6시 이후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과 주민을 위해 저녁 10시까지 연장한다.

 

 

주말(토~일) 운영시간은 09~18시로 기존과 같으며, 월요일 및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

 

 

이로써 금강도서관은 시민 도서관 이용편의를 극대화해 전 세대가 편안하게 이용할 독서문화공간으로 주민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귀영 시립도서관장은 “앞으로도 도서관 운영 인프라 확충 등 시민에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시민과 함께 호흡하고 시민에 귀 기울이는 도서관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강도서관(☎454-5672)으로 문의하면 된다./군산 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