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용 정읍시장 권한대행, 재난재해 예방 등 현장행정 ‘주문’

 

 

 

 

 

 

 

최재용 정읍시장 권한대행, 재난재해 예방 등 현장행정 ‘주문’

 

- 본격적인 영농철 맞이 농가 일손 돕기 위한 노력도 당부

 

 

 

최재용 정읍시장 권한대행이 25일 영상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코로나 대응과 각종 재난재해 예방 등 현장중심 행정과 다가오는 6·1 지방선거 중립적이고 차질 없는 선거관리에 중점을 두고 행정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지시했다.

 

 

최 권한대행은 코로나 감염병 등급이 현재 1급에서 2급으로 하향 조정됐지만, 안정적 상황은 아니므로 방역 긴장감을 늦춰선 안 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일상회복이 속도를 내는 만큼 기본 방역수칙 중요성은 더 크다고 강조하며, 60세 이상 연령층에 대한 4차 백신 접종 등 감염병 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하라고 말했다.

 

 

또 당분간 지방선거와 맞물려 정책환경이 불안정한 시기인 만큼 모든 직원이 하나가 되어 시정 현안을 꼼꼼히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선거공약 개발참여와 업적홍보 등 공직자 정치적 중립훼손에 대해서는 일벌백계할 것을 강조하며 솔선수범 자세로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문화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오늘 밤부터 내일까지 많은 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비상시 즉시 응소할 수 있도록 비상 대응체제를 유지하고, 호우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코로나 장기화로 농촌 인력난이 심각한 가운데 직원들이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서 어려움을 겪는 농가시름을 덜고, 주민과 소통하며 지역화합에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정읍 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