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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공공건축 분야 사전설계심사로 지난해 14억 절감<정읍>전체/정읍정치 2022. 4. 7. 11:54
정읍시, 공공건축 분야 사전설계심사로 지난해 14억 절감
- 주요 현안 사업 추진·일자리 창출 등에 재투자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정읍시가 공공건축 분야에서 발주 전 사전설계심사와 공공건축심의를 통해 건전 재정 운영과 견실 시공에 힘을 쏟고 있다.
업무처리 적정성과 예산집행 효율성을 높이고, 건설현장 부실시공을 뿌리 뽑아 시민불편을 예방하겠다는 취지다.
시에 따르면 사전설계심사는 ‘공공 감사에 관한 법률’에 의거 도급예정액 1억1천만원 이상부터 일상 감사 의무대상이다.
하지만, 시는 사업예산의 적정하고 효율적 집행과 설계단계부터 도시경관과 조화되는 건축물 시공을 위해 1,100만원으로 낮춰 자체심사를 추진한다.
그 결과 시는 지난해 건축, 기계, 전기, 소방 등 공공건축 분야 553건에 대한 사전 심사를 통해 총 14억 예산을 절감했다.
올해 1분기(1~3월)에도 공사·용역·물품 등 191건에 대한 사업 시행 전 사전설계심사로 1억5천여 만원 예산을 절감했다.
또한, 공공건축 사업부서 담당자 비전문성을 보완하기 위해 지난해 건축기획 심의 자문, 공사감독, 준공검사 등 126개 사업에 대한 건축기술도 지원했다.
올해도 ‘체재형 가족 실습농장 증축공사’ 등 31개 사업장에 대한 기술지원으로 부실시공을 방지하는 성과를 얻었다.
시는 사전설계심사를 통해 절감한 예산은 주요 현안 사업 추진과 일자리 창출 등 시민 편익증진 예산으로 재투자할 계획이다./정읍 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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