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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아이낳기 좋고, 기업하기 좋은 지역 ‘우뚝’임실 경제산단기업농수축임 2022. 3. 13. 10:01
임실군, 아이낳기 좋고, 기업하기 좋은 지역 ‘우뚝’
-2021년 전북도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 1위, 최우수 군 선정 쾌거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규제혁신‧현장소통강화에 기관장 관심도 등 높은 평가
임실군이‘아이 낳기 좋은’지역에 이어‘기업하기도 좋은’지역으로 우뚝 섰다.
군은 2021년 전북도‘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 평가에서 1위를 차지, 최우수 군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고,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 전북도지사 표창과 인센티브를 받는다.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는 지역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시책발굴과 기업 애로 해결 등을 통한 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세부 평가내용은 인구 8만 이상인 A그룹과 인구 8만 이하인 B그룹으로 구분·평가하며 전북도 평가지표 16개 항목으로 평가했다.
군은 전북도 평가 16개 항목에 고루 높은 점수를 획득해 7개 군으로 구성된 B그룹에서 1위를 차지했고, 추진계획 실행 연계성, 기업동향, 우수시책 발굴 및 이행실적, 규제혁신 과제발굴과 소통강화, 기관장 관심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군은 관내 농공단지 분기별 간담회 등을 통해 기업 애로를 청취하고 이의 해소를 위한 노력을 기울임과 동시에 기업 매출증대를 위해 중소기업 제품 우선 구매에 노력해 왔다.
이 밖에도 중소기업 긴급자금 지원확대를 통한 경영안정 추진을 위한 2차보전금 지원, 환경개선사업, 물류비 지원, 농공단지 환경정비 등 지원방안을 마련·추진 중이다.
군은 추진 중인 오수 제2농공단지 조성이 금년 준공 예정이어 기업관심이 집중되는데 전국최초 토지수용 없이 보상협의 100%를 달성하고 착공했다는 점에서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군은 2021년 합계출산율이 전국 2위와 전북 1위를 기록하며 아이 낳고 좋은 지역으로 급부상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민선 6기와 7기에 추진해 온 기업유치 환경조성과 일자리, 교육정책, 다양한 출산장려지원, 귀농귀촌, 다문화 지원 등을 비롯해 군부대 특수시책 등 분야별 정책이 복합 작용해 이뤄낸 효과라는 분석이다.
‘심 민’ 군수는“이번 수상을 계기로 임실군이 기업과 소통을 강화하고 적극 현장행정을 통해 기업 애로를 해결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에 앞장서겠다”며“올해 준공 예정인 오수 제2농공단지 분양에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임실 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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