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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실군, 농림부 공공형 계절근로 시범사업 선정
    임실 경제산단기업농수축임 2022. 3. 2. 11:43

     

     

     

     

     

     

     

     

    임실군, 농림부 공공형 계절근로 시범사업 선정

     

    2022년 공공형 계절 근로 시범사업 선정, 농번기 외국인 단기인력 농가 지원

     

    영농철 일손 부족 해소 효과, 고령농 지원 등 농가정책과 시너지 기대

     

     

     

    임실군은 농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공공형 계절 근로 시범사업에 선정, 지역 농업 전반에 활기를 불어 넣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농식품부 공공형 계절 근로 시범사업은 기존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방식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시행되는데 지자체가 선정한 농협이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해 1개월 미만 단기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군은 올해 처음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추진하며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효율적 인력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시범사업 선정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시범사업은 바쁜 농사철인 5월부터 시행될 계획으로, 오수관촌농협에서 5개월간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해 사전 인력을 요청한 농가를 순회하며, 농가는 농협에서 산정한 이용료를 지급하면 된다.

     

     

    군은 올해 농가에 실질적 도움을 줄 다양한 농업정책을 확대 추진 중으로 본격 영농철을 앞두고, 고추 육묘와 종자대 지원, 농기계 반값 임대료 시행, 소규모 농가와 고령농 지원 등 중점시책을 적극 홍보한다.

     

     

    고추농가 생산비 절감과 고품질 고추 수확증가에 의한 소득향상을 위해 총 49600만원 규모 고추 육묘(공동육묘, 종자대)를 상향, 지원한다.

     

     

    또한 농가 경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소 4개 권역 22837대 전 기종 농기계에 반값 임대료를 시행 중이며, 고령 영세농 농작업 대행단을 운영, 관내 70세 이상 0.5ha 미만 농지소유 농가에 로터리, 두둑, 비닐멀칭 작업 등을 대행한다.

     

     

    특히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벼 병해충 항공방제를 추진하는데 군은 공공형 계절근로 시범사업에 선정과 함께 이들 정책이 농가 일손부담을 덜고, 농업 효율성을 높이는 데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심 민군수(사진)이번 공공형 계절 근로 시범사업을 통해 농번기 집중되는 인력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것으로 기대한다농가에 실질 도움이 되는 체감형 농업정책을 지속 추진해 농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임실 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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