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봉동 보상마을 도시계획도로 개통

 

 

 

완주군, 봉동 보상마을 도시계획도로 개통

 

 

-기존 도로 없던 곳으로 주민 불편 덜어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주민에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봉동 도시계획도로를 개통했다.

 

 

완주군에 따르면 해당지역은 도로가 개설되지 않아 차량교행이 불가했던 곳으로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군은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지속 협의를 통해 주민 안전과 편의에 만전을 기해 개통을 완료했다.

 

 

도시계획도로 길이 463m, 너비 8~10m, 농기계보관소 2개소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총 20억을 투입해 2019년부터 보상 및 실시설계를 통해 준공됐다.

 

 

이번 도로개통으로 봉동읍 주민 교통체증 해소는 물론 주민의 안전한 보행로 확보를 통해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성일 군수는 “도로개통으로 주민 교통편의가 증진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완주 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