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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주군, 대중교통체계 개편으로 교통자주권 확보
    사회교통도로 2021. 5. 27. 10:57

     

     

     

     

     

     

     

    완주군, 대중교통체계 개편으로 교통자주권 확보

     

     

    -26대중교통 군민공감위개최, 각계 전문가 의견수렴

     

    -“마을버스 공영제 도입으로 교통 자주권 확보

     

     

     

     

     

    완주군이 이서지역 지·간선제 1단계 시행 등 대중교통체계 개편을 앞두고 군민불편 최소화 대책을 강화키로 했다.

     

     

    군은 26일 군청에서 각계 전문가와 군민 등이 참석해 완주군 대중교통 군민공감위회의를 개최하고 대중교통체계 개편용역 중간보고와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군민공감위원은 이 자리에서 전주시내버스가 완주군 주요 거점까지만 운행하고, 군 거점에서 각 마을까지 마을버스로 환승해 이용하는 대중교통 체계개편에 군민 이해도를 높여야 할 것이라며 특히 버스를 갈아타는 환승 부담감에 대한 대책이 강화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위원들은 또 이서지역 지·간선제 1단계 시행에 따른 공영제 마을버스 도입효과가 궁금하다서비스 향상과 투명운영 등 공영제 도입 실질효과를 알려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완주군은 대중교통 체계개편에 따른 환승불편이 없도록 노력할 것으로 1~2단계 시행에 앞서 행복콜버스를 투입해 모든 마을에서 이용하도록 한 것도 이의 일환이라며 마을버스 공영제를 도입하면 자주적·독자적 버스노선을 확보해 군민수요에 맞춰 운행할 수 있고, 친절도 상승 등 서비스도 대폭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완주군은 그간 지역 내 결행과 무정차 문제가 제기됐다공영제가 도입되면 이런 문제를 해소하고, 투명관리와 공공성 확보, 지연 없는 정시성 확보도 가능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발표된 용역 중간보고에 따르면 이서지역 지·간선제 1단계가 시행되면 간선 1개 노선이 연장되고, 지선 8개 노선에 마을버스 4대가 하루 134회 운행하며, 지선 환승지점이 종전 전주대에서 이서면 회차지로 바뀌고, 이곳에서 공영제 마을버스가 8개 노선별로 16-20회까지 운행한다.

     

    지역 간 중·장거리 운행 간선버스는 이서면 회차지에서 전주 평화동(4)과 전주역(8), 삼례역(3), 전주동물원(16) 등에 매일 31대가 운행될 예정으로 이서소재지 기준 종전 20대에 비해 11대 추가 운영된다.

     

    완주군은 6월 하순부터 완주형 마을버스(공영제) 성공 도입을 위해 중소형 마을버스 5대를 들이고 다음 달 운전원 임용과 교육을 거처 같은 달 19일부터 1주일 임시운행 등 문제점 개선 후 626일부터 이서지역 1단계 시행 정상운행에 들어간다./완주 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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