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대비 예산편성과 소비 트렌드 맞는 예산” 촉구지방의회지선사무국조례지방자치 2020. 12. 20. 12:32
“코로나 대비 예산편성과 소비 트렌드 맞는 예산” 촉구
- 익산시의회 ‘이순주’ 의원 5분 발언에서
- 청년 일자리창출과 음식문화 및 전통시장 활성화 대안도 제시
익산시의회 ‘이순주’ 의원이 제232회 익산시의회 5분 발언에서 “코로나 이후 시민요구에 맞는 내년 예산이 편성되는지와 소비 트렌드에 맞는 관광산업 계획과 예산 여부 및 청년 일자리창출과 음식문화 전통시장 활성화 대안”을 제시했다.
이순주 의원은 “익산시(공무원) 고객은 시민이므로 시대에 맞추어 조직이 변화되고 예산편성도 변화돼야 한다”며 “내년 예산은 일례로 공무원 친절서비스 용역예산을 3년 연속 편성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두 번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힘든 중·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혼신의 노력에도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며 “예산편성도 코로나이후 대비 예산으로, 서민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예산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내년 예산서를 보니 (일부 축제, 민간보조사업 예산은 전년 보다 증액 편성하는 등) 코로나 비상시국과 거리가 먼 분야에 다수 편성은 종전 사례를 답습· 반복했다”며 “지방채까지 발행할 정도로 재정이 건전치 못함에도 선심성예산 편성에 우려를 금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특히 “추경예산, 삭감된 예산은 코로나 극복, 경제활성화 등 힘든 시민을 중심으로 편성해 힘들고 어려운 시기 희망이 되도록 시정을 펼쳐 달라”며 “코로나가 종식돼도 종전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상당기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아울러 “코로나로 1인이나 가족단위 자유여행 흐름을 만들어질 것이다”며 “음식점뿐 아니라 다중이용 시설은 물론 각종 모임, 일상생활에 제약이 많아 비대면 관광(여행) 분야도 새롭게 혁신적 계획과 예산편성이 절실하다”고 주문했다.
이순주 의원은 “전통시장 먹거리 음식문화와 청년정책, 청년일자리로 접목해 중·장년층과 청년층 융·복합 산업으로 승화시키는 정책을 제안한다”며 “전통시장 먹거리 경진대회 등을 통한 상품특화로 관광상품으로 만들고 소비자에 맞는 상품개발과 온라인 쇼핑, 전통시장에서 청년 창업지원 등으로 새 바람을 일으켜 코로나 소비 트렌드에 맞는 관광산업으로 먹거리 문화도시 익산으로 가도록 행정력을 모아달라”고 촉구했다./익산 고재홍 기자>
'지방의회지선사무국조례지방자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욕설·막말’ 조규대 사태, 전북시군공무원노조협 규탄 (0) 2021.03.31 임형택 의원·익산시, 상수도요금·음식물처리비 재충돌 (0) 2020.12.23 익산시의회 청렴도 4등급, 집행부와 '하위 동급' (0) 2020.12.20 ”의정활동 생중계 재개와 특혜예산 전액삭감“ 촉구 (0) 2020.12.13 임형택 의원, “내년 예산안 및 인구정책 문제점“ 질타, 개선방향 제시 (0) 2020.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