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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군산 국도21호 ‘공덕졸음쉼터’ 8일 개통사회교통운수도로사건봉사 2020. 12. 6. 11:18
전주-군산 국도21호 ‘공덕졸음쉼터’ 8일 개통
전주국토·김제시 협업 운영…스마트 주차·와이파이 등 첨단 편의시설 갖춰
스마트 주차시스템과 공공와이파이, 방범용 CCTV 등 첨단시설을 갖춘 국도 21호선 김제 공덕졸음쉼터가 완공됐다.
전주국토관리사무소(소장 임동선)에 따르면 사업비 46억이 투입돼 상·하행 구간에 1개소씩 설치된 국도21호 전주-군산 ‘김제 공덕졸음쉼터’ 조성이 마무리돼 8일부터 이용자에 개방한다.
김제 공덕졸음쉼터는 스마트 주차시스템과 공공와이파이, 태양광발전설비, 방범용 CCTV는 물론 세련되고 편리한 화장실과 운동시설 등 최첨단 시설과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것이 특징으로 이용자 편리성과 안전성을 최우선 고려했다는 것이 전주국토 설명이다.
화장실은 현대적 카페를 기본개념으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기준을 적용해 어린이·노인·장애인·임산부가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설계됐고 스마트 주차관제시스템을 도입해 주차장 진입 전 주차가능 대수를 확인하고 진입토록 했다.
이와 함께 운동시설과 햇빛차단 그늘막, 벤치, 관광안내표지판도 설치해 이용자들이 편안하게 쉬며 정보도 얻을 공간도 마련됐는데 지난 4월 29일 전주국토와 김제시가 체결한 협약에 따라 향후 지역 특산품이나 로컬푸드 시설 등이 들어선다.
임동선 소장은 “공덕 졸음쉼터가 개방되면 졸음운전 등을 예방함해 사고감소에 기여하고, 도로 이용자 만족도가 향상될 것”이라며 “국도변 환경개선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제 고재홍 기자>
붙임: 공덕졸음쉼터 주요 시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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