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M협력업체 등 특별자금“110건 138억”지원산단농공기업(청)탄소연구소사업소 2018. 4. 10. 10:10
GM협력업체 등 특별자금“110건 138억”지원
▶(GM․조선업 협력업체) 경영안정 및 자금난 해소에 도움
※기 보증한도(8억원) 초과업체 추가지원 특단대책 마련이 큰 효과
▶ “조기소진 예상되면 지원규모 탄력적 조정 계획”
전북도는 군산조선소 및 한국GM 군산공장 관련 협력업체를 위해 올해 3월부터 시행하는 “GM 협력업체 등 특별자금 지원”이 상당수 협력업체 경영안정 및 자금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도가 특별자금 시행기관을 통해 지원실적을 파악한 결과, 4.6일 기준 총 110건 138억이 지원된 것으로 조사됐는데 사업별 지원은 특례보증 연계 긴급경영안정자금 40건 54.5억, 기업운영 필수경비 무이자 지원 49건 24.5억, 도 긴급경영안정자금은 11건 33억, 도 정책자금(기존대출) 거치기간 연장은 10건 26억이 지원됐다.
특히, 기업운영 필수경비 무이자 지원은 협력업체 호응이 높아 총 지원규모 50억 중 50%가 소진됐는데 이는 군산GM 가동중단에 따른 매출실적 감소로 협력업체들이 보증서, 담보제공에 어려움을 예측해 보증한도(8억)를 초과한 업체도 특례보증 지원을 받도록 취급지침을 마련한 것이 큰 효과를 거둔 요인이라는 것.
도는 협력업체가 현 신용보증 기준상 8억을 초과할 수 없는 것을 고려해 특례보증 재원 45억을 보증기관에 예비비로 출연하는 대책을 마련했다.
도는 자금소진이 빠르게 진행됨을 감안, 지원실적을 파악해 일부자금 조기소진이 예상되면 지원규모를 탄력적으로 조정해 조기소진으로 자금을 지원받지 못하는 협력업체가 발생치 않도록 할 방침이다./전주 고재홍 기자>
'산단농공기업(청)탄소연구소사업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군산 심각“긴급 정부지원 위해 추경통과 절실 (0) 2018.05.03 익산국가산단 재생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0) 2018.04.18 군산시,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고용위기지역 지정 (0) 2018.04.06 GM군산공장 위기극복 방안 토론회 개최 (0) 2018.04.03 현대차전주공장 일부 가동중단에 도민 경악 (0) 2018.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