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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관련, 타기관 감사 및 검찰수사 의뢰<보도자료>道江川橋山嶺峙육교지하도터널 2017. 11. 24. 20:23
<세 번째 공사중단된 익산일반산단진입도로>
『익산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관련, 타기관 감사 및 검찰수사 의뢰<보도자료>
익산시는 추진 중인 익산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가 시공사와의 이견으로 인하여 공사가 지연되고 있고, 또한 문제점으로 나타난 과 준공에 대하여 시공사와 감리단의첨예한 의견차이등이 있어 익산시 자체 조사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여 타기관 감사와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음.
지난 2012년부터 장기계속공사로 매년 차수분 계약을 맺어 추진 중인「익산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개설공사」는 익산 제3산업단지를 시점으로 충남 연무I.C까지 연결하는 도로로서 총사업비 1,629억원(공사1209,보상330,기타90)를 투자하여 연장 11.86km(로폭 4차로), 주요 구조물인 교량19개소 등을 건설하는 공사로서 2016년 5차분까지 준공되어 현재 공정율은 59%임.
시공사는 대림산업(주)외 3개사[삼흥종합건설(주), 화신(주), 서영종합건설(유)]로
주 시공사는 대림산업이며 2011년 12월 최저가입찰 방식을 통하여 69.368%로 낙찰 받음.
전면책임 감리사는 제일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무소외 2개사[(주)신성엔지니어링, 성원기술개발(주)]로 주 감리사는 제일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무소로 현장을 감독하여 왔음
현재 시공사측에서 제6차분 계약체결 전 선결조건으로 설계변경등의 수용을 요구하며 도급단가와 상이한 시공계획서를 계속 제출하고 있어 사실상 계약을 거부하고 있는
실정임
시행사측의 요구사항에 대하여 가능한 수용할 부분은 수용하면서 본 공사를 원만하게 추진하고자 수차에 걸쳐 협상을 시도한 결과 일부 이견에 대해서는 조율이 있었으나 시공사는 요구사안 거의 전부를 수용해주기를 원하고 있음
또한 그동안 매 차수마다 과다하게 준공처리 된 문제가 발견되였는데 이에 대한 시공사와 감리단의 첨예한 의견차이가 있고 관련자료에 대하여 의식적으로 부실보관등의 정황이 있어 시 자체조사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함
시는 수사로 확대될 경우 행정내부 공무원의 신병상 문제로 그동안 무척 고심해 왔으나 최저가 낙찰을 받은 후 설계변경을 통하여 공사비를 증액하고자하는 잘못된 관행과 또한 과하게 준공처리한 부분등은 외부 기업등이 관련되어 있고 공사착공이 계속 늦어지고 있어 빠른 사실규명을 통해 매듭짓고 하루빨리 공사게제를 위해서 부득이 수사가 불가피 하다고 판단하여 수사의뢰를 한것임
앞으로 감사나 수사결과에 따라 행정상 또는 형사상 조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공사의 조기완공을 위해 수사의뢰와는 별개로 시공사측과 협상의 문은 열어놓되 계속
시공사에서 도급내역과 다르게 시공계획서를 제출할 경우 더 이상 지체하지 않고 계약해지와 부정당업체로 제재를 취 할 계획임
시공사측에서 소송제기시 계획된 공사준공은 차질이 있겠지만 익산시는 더 이상 시공사와 의견대립으로 시간을 보내지 않는다는 방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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