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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주 하리교 설치공사 속도낸다道江川橋山嶺峙육교지하도터널 2018. 3. 8. 09:52
전주·완주 하리교 설치공사 속도낸다
구 하리교 철거 완료… 내년 6월 준공 목표
완주군과 전주를 잇는 하리교 재설치 공사가 구 하리교 철거를 완료하며 속도를 낸다.
국토교통부 익산국토청에서 시행 중인 하리교 재설치는 2016년 6월 착수해 총 240억원(국비120, 완주군60, 전주시60)을 투입해 길이 425m, 노폭 21m(4차로)로 설치되는데 전주시 전미동과 완주군 삼례읍 하리 2개 시군을 잇는 교량이다.
기존 하리교는 1988년 건설돼 교폭이 좁고 노후화로 중차량 통행 시 사고위험이 상존하고, 2015년 당시 국토부에서 추진 중이던 국도대체우회도로(용정~용진) 개통을 앞둬 병목현상으로 교통정체 및 사고 우려가 심각했다.
이에 국도대체우회도로 신미교차로 개선 차원으로 2015년 3월 완주군과 전주시가 관계기관에 재정부담 의견을 제출하고 지속적인 사업추진 방문건의로 2016년 6월 공사를 착수했다.
현재 재설치 되는 하리교는 상행과 하행으로 나누어 2개 교량으로 추진되며, 지난 1월 1개 교량(상행)이 개통돼 현 공정율은 60%로 내년 6월 준공된다./전주 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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