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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산단진입도로, 설계변경 논란으로 올해 허송
    道江川橋山嶺峙육교지하도터널 2017. 10. 27. 11:08



    (사진) 잡풀만 우거진 채 설계변경 줄다리기로 세 번째 장기중단된 익산산단진입도로






    익산산단진입도로, 설계변경 논란으로 올해 허송



    - 올해 150억 예산확보 해 놓고도 보상비 10억 외에 나머지 거의 활용 못해


    - 산단분양 및 가동 활성화에 필수이나 시공사 수십억 들어갈 설계변경 요구로 시와 줄다리기로 세 번째 장기중단


    - 지난해도 50억 중 보상비 15, 관급자재 11, 24억으로 공사하다 9월말 재차 중단


    - 예산 내년으로 이월될 우려, 산단분양을 통한 부채청산 요원






    익산일반산단진입도로공사에 추경을 포함해 올해 시비로 150억을 확보했으나 수십억대가 추가 소요될 설계변경을 요구하는 시공사와 익산시 입장차이로 올해 대부분을 공사를 중단한 채 허송한다.




     특히 보상비 10억을 제외한 대부분 예산이 세 번째 공사중단으로 활용되지 못하고 내년으로 이월될 가능성이 짙어 진입도로 준공이 요원해져 산단분양 차질은 물론 기존 입주업체 불만으로 작용할 소지가 짙다.

     



    시는 지난해 2일반산단진입도로 재착공보도자료에서 중단됐던 진입도로 공사를 2월말 재착공한다.”일반산단~충남 연무IC까지 11.9km, 20m로 연결되는 국가보조사업으로 총 1604억을 투자해 2010~2017년까지 건설한다고 밝혔다.





    이 도로는 익산제3산단과 제4산단 분양을 통한 부채청산과 밀접하나 국·도비는 투자완료 돼 시비만 701억을 투입해야 하나 열악한 재정으로 공정율 48%에서 14년말 중단돼 잡풀만 무성했다.




    또한 일반산단진입도로는 지난해도 50억원으로 공사하다 9월말 재차 중단된데 이어 올해 추경예산을 포함해 150억을 확보했으나 수십억대가 추가 소요될 설계변경을 요구하는 시공사인 D사의 요구와 시의 줄다리기로 올해 대부분을 허송한 채 공사가 장기중단됐다.





    때문에 열악한 재정에 올 예산으로 150억을 확보하 고도 보상비 외에 대부분 예산이 집행되지 못해 예산 내년 이월사태와 함께 진입도로 조기완공을 통한 산단분양에 막대한 차질이 우려된다.



     

    익산시민들은 어렵게 150억을 확보해 놓고도 설계변경으로 올해를 허송한다니 어처구니가 없다“LH가 조성·분양 중인 국가식품클러스터 분양을 자랑하지 말고 막대한 자금이 사장된 제3·4산단 조기분양을 통한 부채청산을 위해 진입도로를 신속 개통하라고 맹비난한다.




    한편, 수도권 규제완화에 수도권과 충청권에 미분양 산단이 널려 있어 제3·4산단 분양과 가동 활성화를 위해 연무 IC까지 진입도로 개설이 시급하나 재정부족으로 당초 2011141617년 준공으로 늦춰졌으나 또 다시 얼마나 늦춰질지 모를 상황이다./익산 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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