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육교 재가설’ 등 특별교부세 20억원 확보

‘김제육교 재가설’ 등 특별교부세 20억원 확보

 

 

 

 

새만금 중심도시 김제가 국비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가운데 행안부로부터 김제육교(과선교) 재가설 및 김제노인종합복지관 증축사업으로 특별교부세 각 10억원씩 총20억원을 확보해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호남선 철도 횡단 과선교서 코레일열차가 1일 26회 운행 중인 김제육교는 1985년에 건설돼 2011년 안전진단 E등급 판정으로 재가설이 시급했으나 총사업비만 240억이어 시 재정 어려움으로 국비가 절실해 국토교통부, 기재부, 행안부 등에 수년간 누차 예산을 요청한 사업으로 16년 12월 기재부로부터 국비 6억7천만원이 확보됐으며 이번에 행안부로부터 특별교부세로 10억원을 교부받아 사업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현재 2층의 김제노인종합복지관은 증가하는 노인 노후설계지원 및 서비스 제공 공간확보를 위해 3층으로 증축해 소강당, 도서관, 프로그램실을 새로 조성할 예정으로 총사업비는 19억원인데 이중 10억원을 특별교부세로 확보해 2018년 완공된다./김제 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