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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출연기관 등 경영평가결과 심의도청시도지사협서울현안道市기관 2017. 8. 29. 07:58
전북도 출연기관 등 경영평가결과 심의
▸ 28일 경영평가위에서 16년 실적 경영평가결과 심의
▸ 전북개발공사, 생물산업진흥원, 군산의료원, 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 “가 등급”,
▸에코융합섬유연구원 “라 등급”
▸ 성과급 차등지급, 기관장 내년 연봉차등, 부진기관 경영개선계획 수립‧보고
전북도는 지난 28일 ‘전북도 경영평가위’를 개최해, 15개 지방공기업 및 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영평가 결과(16년 실적)를 심의․확정하고, 2018년 평가지표를 결정했다.
심의결과 가등급 4개소, 나등급 6개소, 다등급 4개소, 라등급 1개소로 결정됐는데“가”등급은 전북개발공사, 전북도생물산업진흥원, 군산의료원, 전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이, “나”등급은 전북도경제통상진흥원 등 6개 기관이, “다”등급은 전북테크노파크 등 4개 기관이, “라”등급은 에코융합섬유연구원이 결정됐다.
전북개발공사는 매출액이 1,998억원으로 목표대비 154% 달성 등 경영성과가 우수했으며, 행안부가 실시한 17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도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
또한 지난 평가 ‘라’등급에서 이번 ‘가’등급을 획득한 전북도생물산업진흥원은 지난해 보유장비 활용이 저조한 것으로 평가됐으나, 장비활용률 제고를 위한 태스크포스 팀 구성 등 노력으로 연구장비 활용수입 및 가동률을 상승시킨 점이 좋은 평가결과로 이어졌다.
에코섬유연구원은 최하위 등급을 받았는데, R&D 수주실적이 미미했으며, 지원 받은 기업매출 및 고용창출 실적이 매우 미흡한 것으로 분석됐다.
전북도는 경영평가결과를 기관 성과급 및 내년 기관장 연봉과 연계하고, 평가부진기관은 기관장 인사 불이익, 경영개선계획 수립‧보고를 실시해 경영성과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전북도 최병관 기획조정실장은 “올해 경영평가는 기관 경영개선에 실질적 도움을 줄 평가에 중점을 두었다”며, 기관별 컨설팅을 통해 기관 사업변화를 지표에 반영했고, 단순 사업집행 실적뿐 아니라 기관별 여건 및 사업 난이도를 반영해 평가 실효성 및 공정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전주 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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