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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전북도당, "대통령, 전북공약이행 위한 바쁜 행보 보여”(정치)청와대선개혁정부정당도당당정청 2017. 6. 30. 08:53
더민주전북도당, "대통령, 전북공약이행 위한 바쁜 행보 보여”
-지난 28일 이낙연 국무총리, 김수현 청와대 사회수석, 김진표 국정자문위원장, 김현미 국토부장관, 백재현 국회예결위원장, 정세균 국회의장, 추미애 민주당 당대표, 우원식 민주당 원내대표 등 방문
-이낙연 국무총리, “군산조선소 문제 해결 최선을 다하고 있어”
더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김춘진)이 대선공약이행을 통한 전북몫 찾기를 위해 지난달 28일 이낙연 총리, 김수현 청와대 사회수석비서관, 김진표 국정자문위원장, 김현미 국토부장관, 백재현 국회예결위원장, 정세균 국회의장, 추미애 민주당 당대표, 우원식 민주당 원내대표를 찾았다.
이번 방문에는 안호영 의원(완주진안무주장수), 이상직 위원장(전주을) 김성주 위원장(전주병), 하정열 위원장(정읍고창), 박희승 위원장(남원임실순창), 양오봉 도당정책본부장, 임광현 도당전략본부장, 권도윤 도당역량강화지원실장, 신광영 도당홍보미디어지원실장이 참석했다.
김춘진 도당 위원장은 당정청 관계자를 만난 자리에서 “전북은 과거 이명박, 박근혜 정부로부터 차별을 받아왔다. 이번 문재인 정부에서는 전북권역 몫을 찾아야 한다. 대선공약에 대한 차질 없는 이행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이낙연 총리는 이날 군산조선소 문제와 전북 혁신도시 내 제3금융도시 청사진을 제시하며, “대통령께서 호남이 소외됐고 호남에서도 전북이 소외됐다”며 “군산조선소는 청와대 정책실장이 노력을 많이 해왔다. 특별고용지원 업종선정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 중으로 산업부를 통해 방안을 강구하고 있고 7월 이전 지원책이 나올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어 “혁신도시가 금융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기금운용본부장 역할이 중요하다. 새만금청장을 전북출신으로 찾고 있다. 기금운용본부장도 전북출신이면 좋겠고 그 역할을 잘할 수 있었으면 한다. 그래야 전북혁신도시가 금융도시로 거듭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수현 청와대 사회수석은 “명품 새만금을 만들고 대통령 공약이 잘 이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고, 김진표 국정자문위원장은 “전북도당이 많은 노력을 하는 것을 잘 안다”며 도당 전북공약 실행안에 관심을 표했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전북공약을 챙기기 위해 각 시군 정책협을 가진 것은 대단한 일이다, 정부 인사탕평은 일을 하기 위한 것이다”고 언급했고, 추미애 당대표는 “전북공약 중 실행 가능성 있는 사업이 우선 돼야 한다. 도당도 많은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전주 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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