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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고산자연휴양림 ‘산림복지지구’ 지정추진상하수수자원댐湖堰운하공원산림임야 2017. 6. 22. 17:06
완주군 고산자연휴양림 ‘산림복지지구’ 지정추진
휴양·치유·레포츠·교육‘한 곳에’
완주군은 고산면 오산리 고산자연휴양림 군유지 672ha를 대상으로 산림청에 산림자원을 활용해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림복지지구’ 지정을 신청한다.
이는 고산자연휴양림을 휴양, 치유, 교육, 체험, 레포츠가 어우러진 산림복지단지로 조성한다는 전략으로 현재 군이 보유한 산림현황, 시설을 이점으로 총력전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군은 자연휴양림, 산림교육센터를 비롯해 레포츠시설인 에코어드벤처까지 휴양서비스시설 인프라를 갖춰 유리한 고지를 선점해 연 방문객이 13만명이 넘어서는 등 높은 강점을 살려 치유의 숲, 유아 숲, 숲속야영장 등을 구성해 국민들이 산림에서 다양한 휴양기회를 제공받도록 단지를 조성한다는 구상.
군의 산림복지지구 사업비는 총 350억으로 산림복지지구에 선정되면 50% 국고지원을 받게 되며 나머지는 지방재정을 고려해 18년부터 22년까지 가용재원 범위에서 지방비를 연차 확보한다.
신승기 산림축산과장은 “산림복지지구지정 추진은 고산자연휴양림을 산림복지거점으로 육성해 급증하는 산림복지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며 “분산적으로 제공하던 산림문화·휴양, 치유 및 교육 등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산림복지지구는 '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산림청장이 지정하는 지역을 말한다./완주 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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