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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내항 배수펌프장에서 현장 간부회의 개최재해재난안전야생날씨폭염우설 2017. 4. 17. 10:13
군산시, 내항 배수펌프장에서 현장 간부회의 개최
- 배수펌프장 준공으로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 해소 기대
군산시(시장 문동신)는 원도심 일원의 반복되는 상습 침수피해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고자 진행한 사업의 결실을 목전에 두고 있다.
시는 지난 14일 문동신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4월 말 준공을 앞둔 내항 배수펌프장을 찾아 현장점검 및 보고회를 개최했다.
내항 배수펌프장은 지구단위 침수복구계획에 따라 추진돼 총 170여억 원을 투입, 장미동 1-72번지 일원 2,800㎡ 부지에 지하유수지 1만4천톤과 분당 550톤을 양수해 약 25분 정도면 호우 시 유수지 내 저장된 우수를 모두 바다에 배출가능토록 시공됐다.
또한 원도심 근대역사지구에 위치한 만큼 배수펌프장 외관도 주위환경과 조화되는 근대식 건축 외양을 가져 관광객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문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은 현장을 돌아보며 주요 시설물 현황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파악해 배수펌프장 준공 후 침수복구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한편 임춘수 안전총괄과장은 “본 시설물 준공으로 근대역사문화가 산재된 군산 원도심권 침수피해가 완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각종 자연재난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속적인 방재 기반시설 구축과 재난 매뉴얼을 정비로 시민 생명과 재산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군산 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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