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신풍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준공식

김제 신풍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준공식

 

김제역 주변 저지대 주택 및 상가 침수예방 기여

 

 

 

김제시는 지난 23일 국지성 집중호우시 두월천 수위상승 및 기존 관망의 통수단면 부족 등으로 상습 침수지역인 김제역 주변 주택 및 상가 피해예방을 위해 추진한 신풍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건식 김제시장을 비롯한 김종회 국회의원, 정호영, 강병진 도의원, 나병문 시의장 등 시의원과 공사 관계자 및 주민 1백여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사업 경과보고, 유공자 감사패 및 표창장 수여, 테이프커팅, 기념식수 순서로 진행됐다.

 

 

 

 

이 사업은 2015년 4월 20일 착공해 올 5월말 준공된 사업으로 총 139억6천만원(국비6,980 도비 2,094 시비 4,886)을 투입해 저류면적 3,100㎡, 용량 1만7100ton 지하식 저류조, 상부 주차장 및 소나무, 느티나무 등을 식재해 친환경적 공원 조성 및 탄성포장의 편익시설 설치로 도심 주민 여가활동에 크게 이바지하는 등 지역숙원을 원활히 해결한 사업.

 

 

 

이건식 시장은 이 사업이 준공되며 2005년 이후 지속 발생했던 김제역 주변 주택 및 상가 35동, 공공시설 5동이 침수피해로부터 해소돼 시민 재산권 보호와 재해방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제 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