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과 전주시, 문화시설 상호교류 위한 업무협약

완주군과 전주시, 문화시설 상호교류 위한 업무협약

 

 

- 박성일 완주군수, 김승수 전주시장 체결

 

 

 

 

 

김승수 전주시장과 박성일 완주군수는 지난 11일 ‘혁신도시 주민의 독서문화 확산과 문화체육 향유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혁신도시 내 공공도서관, 복합문화체육센터 상호협력을 통한 운영과 이용 △독서문화 확산과 문화체육 향유를 위한 상생협력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협력 등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완주군은 혁신도시 내 대표적 지식정보 교육문화공간인 공공도서관 건립과 관련, 원활한 국가예산 확보 등 가속도를 붙이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업무협력으로 2만5천여명 혁신도시 주민 문화서비스 욕구를 충촉시켜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동시에, 혁신도시를 지식문화체육 중심지로 발전시키는 것에도 탄력을 붙일 전망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완주군은 혁신도시 주민 문화서비스 욕구에 맞춰 역점사업으로 공공도서관 건립을 추진 중에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에 그치지 않고 혁신도시 주민을 넘어 완주군민, 전주시민이 골고루 혜택을 받을 다양한 시책을 전주시와 공동으로 마련해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승수 전주시장도 “전주시와 완주군은 혁신도시를 넘어, 교육·문화·체육 등 공공시설 건립시 상호협력이 중요하다”며 “시내버스 노선개편, 혁신도시 주민 독서문화 확산과 문화체육 향유를 위한 협약 등을 발전시키는 상생방안을 발굴·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완주 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