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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도, LX공사 전북본부 통폐합 강력 반대
    한옥도시계획행정구역특구지명 2017. 3. 15. 11:46









    전북도, LX공사 전북본부 통폐합 강력 반대




    전북소외론 심화·인구 유출·지역인재 채용 축소 불가피
    송하진 지사, ‘전북 몫 찾기’ 일환 전북본부 존치에 적극대응
    “공간정보산업 메카 꿈 실현 위해 전북본부는 반드시 존치되어야”

     LX전북본부를 광주․전남지역본부로 흡수 통합안 ‘만지작’






    전북도는 LX 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가 기능재편을 추진하며 전북본부를 없애고 광주·전남본부로 통합하려는 움직임을 포착하고 강력 반발했다.






    도는 15일 LX가 전북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해 오며 대한민국 공간정보산업 메카로 성장을 기대하는 상황에 경영효율화라는 명분으로 전북본부를 없애려는 것은 “국토균형발전에 찬물을 끼얹는 처사”라며 통합 반대의견을 분명히 했다.






    도는 특히 전북본부가 광주·전남본부로 흡수 통합되면 전남에 비해 홀대를 받았다는 ‘전북 소외론’이 심화될 뿐 아니라 직원 주거지 이전에 따른 인구유출 가속화가 크게 우려된다며 강력 반대한다.






    특히, 본부차원 각종업무 처리를 위해 3시간이 넘는 불편을 감수하며 광주까지 오가는 상황이 예견돼 도민불편이 최고조에 달하고, 공공기관 지역인재 의무채용을 35%까지 확대하기 위한 법제화가 추진되는데 통합에 따른 전북인재 채용축소가 우려된다며 전북본부 존치를 고수했다.






    이 같은 LX 기능조정에 대해 공사 노조측도 전북도와 입장을 함께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하진 지사는 “도민이 체감하는 전북 소외감과 인구감소 등을 방지하기 위해 광주·전남과 함께 묶여 상대적 불이익을 받았던 ‘호남’프레임에서 탈피해 ‘전북몫찾기’ 일환으로 LX 공사 전북본부가 존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LX는 2015년 정부의 ‘경제혁신 3개년 계획’ 핵심과제로 2단계 공공기관 정상화를 통한 공공부문 개혁으로 공공부문 사업 폐지․축소, 기관간 유사․중복 해소를 통해 공공기관 기능재편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면서 LX공사 광주․전남본부와 전북본부를 호남본부로 통합하는 방안 등을 포함해 전국 12개 지역본부를 8개 본부로 축소(△4개 지역본부)하는 기능조정(안)을 마련 중에 있고, 230여명 직원이 분포된 도내 12개 지사를 10개로  축소하는 방안도 검토하는 것으로 포착됐다./전주 고재홍 기자>






    LX 한국국토정보공사 기능조정(안)




      전북지역본부를 광주·전남지역본부와 흡수 통합하는 등
      12개 지역본부를 8개 지역본부로 축소(4개 지역본부 축소)

    □ 추진배경
     ○ 2015. 05. 27. 정부의‘경제혁신 3개년 계획’핵심과제로 2단계 공공기관 정상화를 통한 공공부문 개혁 추진
      ○ (기능재편) 공공부문 사업의 폐지․축소, 기관간 유사․중복 해소 등을 통해 공공기관 기능재편
      ○ (경영효율화) 과도한 지원조직, 지사조직 축소, 업무연관성이 낮은 출자회사 등 정리 추진으로 경영효율화

    □ 기능조정 계획(안)
     ○ LX 공사 지역본부 축소
       - 전국 12개 지역본부를 8개 지역본부로 축소(△4개 지역본부)
        ·부산․울산지역본부 + 경남지역본부 ⇒ 경남지역본부
       ·인천지역본부 + 경기지역본부     ⇒ 인천지역본부
       ·대전․충남지역본부 + 충북지역본부⇒ 충청지역본부
       ·광주․전남지역본부 + 전북지역본부⇒ 호남지역본부
         ※ 도내 12개 지사를 10개 지사로 축소(전국 186개 지사 중 △41개)

    □ 추진일정
     ○ LX국토정보공사 기능조정(안) 지역본부장 회의 :‘17. 3월말
     ○ LX국토정보공사 정기이사회 개최(기능조정안 확정) :‘17. 4월
      ○ 기능조정안 시행 : ‘17. 7. 1




    2016년 지역본부별 현황 및 추진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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