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전북혁신도시 완전 이전!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전북혁신도시 완전 이전!

 

기금운용본부, 이제 전북의 가족이 되다!

 

 

 

▶ 550조원의 세계3대 규모 연기금을 운용하는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2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북혁신도시로 이전완료

▶ 전북지사, 전주시장, 강면욱 기금운용본부장과 2일 환영인사 및 간담회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본부장 강면욱)가 2월 25일부터 2월 28일까지 전북혁신도시로 이전 완료해 2일 기금운용본부장과 환영인사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송하진 지사, 김승수 전주시장을 비롯, 강면욱 기금운용본부장 등이 참석해 전북시대 개막을 축하하며 지자체-이전기관 간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송하진 지사는 “기금운용본부 전북이전을 2백만 도민의 마음을 담아 환영하고 전북이전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기금운용본부 이전을 계기로 전북금융타운 조성 등을 통한 금융산업과 마이스산업을 적극 육성해 전북의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약 550조원 세계 3대 연기금으로 성장한 기금운용본부는 2013년 본부의 소재지를 전북도로 한다는 국민연금법이 개정되고, 2014년 국토교통부 지방이전변경계획이 승인되며 전북이전이 확정됐다.

 

 

 

 

기금운용본부는 2015년 4월 전주시 만성동에 신사옥을 착공, 2016년 11월 준공되고 시설장비 시운전, 새집증후군 해소작업 등의 준비를 마치고 313명 기금운용본부 전인원이 부서별로 이전 완료했다.

 

 

 

 

도는 도내 경제·관광·MICE 등 각계산업에 미치는 기금운용본부 이전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해 업무의 조기현지화를 이루어 내도록 관련 기관과 협업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향후 기금운용본부 직원을 위해 공동주택 특별분양, 이주정착금 지원, 취득세 감면 연장 지원, 임시주차장 마련, 익산역-혁신도시 간 교통수단 확충하는 등 주거·교육·교통의 다방면으로 정주여건 개선책을 준비한다./전주 고재홍 기자>

 

 

 

※ 기금운용본부 신사옥 개요

- 위 치 : 전북 전주시 덕진구 만성동 1252

- 대지면적 : 18,700㎡ / 연면적 : 15,760㎡

- 규 모 : 지하 1층, 지상 8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