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신성장 유망기업과 투자협약

익산시, 신성장 유망기업과 투자협약

 

㈜에버샤인, ㈜연두, ㈜케이씨드론항공 익산 투자 확정

신규 고용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익산시와 전북도는 8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정헌율 시장, 전해성 전북도 투자유치과장 등이 참석해 ㈜에버샤인, ㈜연두, ㈜케이씨드론항공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에버샤인은 익산 제3산단 1만㎡ 부지에 35억을 투자하고, ㈜연두는 익산 제4산단 4,960㎡에 30억원을 투자하며 ㈜케이씨드론항공은 익산외국인부품소재전용단지 1만9,362㎡에 2021년까지 80여억을 투자할 예정으로 3개 기업 146억원 투자가 마무리되면 170여개 신규 일자리 창출이 예상된다.

 

 

 

 

㈜에버샤인은 비닐하우스골조용 스틸프레임과 에어캡비닐, 자가발전용태양광시스템을 자체 생산하는데 ‘하우스골조용 스틸프레임’은 기존 원형파이프에 비해 굽힘강도가 2배 이상, 내하중도는 5배 이상 개선돼 폭설과 태풍에 강한 내재해형 하우스철재다.

 

 

 

 

‘에어캡비닐’은 보온성이 탁월하고 빛 산란율이 향상된 하우스 덮개용 비닐인데 향후 특허출원 모듈로 비닐하우스에서 필요한 전력을 자체 생산하는 시스템을 개발완료하고 전북․충청을 필두로 전국 영업망 확장과 시공으로 사업을 확장한다.

 

 

 

 

파우치음료 전문생산 기업인 ㈜연두는 남양유업, 웅진식품 등의 식품회사와 OEM 협업으로 파우치음료 생산에 축적된 다양한 노하우를 확보한 신규창업 업체로 자체개발한 맷돌 방식 두유액 추출설비를 갖추고 1백% 국산 검은콩 무첨가 두유를 만든 기술력으로 과채음료, 커피류, 두유류를 생산하며 향후 자체브랜드 개발과 해외수출도 추진한다.

 

 

 

 

 

 

외국인투자지역에 투자하는 ㈜케이씨드론항공은 최근 영상과 사진촬영, 배달, 농약살포, 레저활동 등 다양하게 활용되는 드론(Drone) 부품 및 완제품을 생산할 예정으로 드론산업 진출을 위한 이번 투자로 농업용, 완구용, 레이싱용 등 다양한 드론을 생산해 가격과 품질에서 경쟁우위를 점한다는 계획이다./익산 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