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식품㈜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협약

 

풀무원식품㈜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협약

 

인맥 네트워크 활용한 투자유치 결실

 

 

 

 

 

익산시는 “2월 11일, 국내 대표적 바른먹거리 기업으로 유명한 종합식품기업인 ‘풀무원 식품㈜’과 국가식품클러스터(국식클)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풀무원 식품(주) 이효율 사장과 정헌율 시장, 최호종 농식품부 과장, 조호일 전북도 과장, 최희종 국식클지원센터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정헌율 시장은 지난해 6월부터 익산 최대 역점사업 하나인 국식클 기업유치와 지역경제를 위해 두터운 인맥을 활용해 국내 메이저 종합식품기업인 풀무원 식품(주)과 투자협약을 체결성과를 거두었다는 것.

 

 

 

 

1984년 5월 설립된 풀무원식품(주)은 신선식품 음료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풀무원 대표기업으로 국내최초 포장두부와 콩나물로 ‘바른먹거리’라는 식품의 새 가치기준을 제시한 이래 두부, 생라면 등 7백여 제품을 생산하는 종합식품기업으로 건강기능식품, 친환경식품유통, 먹는 샘물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업을 펼쳐왔다.

 

 

 

 

1991년에는 미국에 법인(4개 공장)을 설립하고 중국(북경 등 3개 지점)과 일본(5개 공장)에도 법인을 설립해 세계 1위 두부기업 위상을 확고히 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효율 사장은 “익산시의 기업유치를 위한 행정지원에 국식클을 선택했고, 수출중심 기업비전과 국식클 수출지향형 정책이 부합되고 세계적 식품기업·연구소 등과 네트워킹과 비즈니스를 공동추구하며 글로벌 식품기업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헌율 시장도 “풀무원 식품(주)의 국식클 투자를 환영하며 국식클과 함께 성장 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빠른 시일에 분양계약을 체결하고 착공해 연내 정상 운영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풀무원의 국식클 입주로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국식클에는 현재까지 하림, BTC, 순수본 등 26개 업체가 분양계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3개 기업이 공장건설을 진행 중이고 연내 11개 기업이 준공, 가동 될 것으로 예정돼 동북아 식품시장 허브로 성장하는 원년이 될 전망이다./익산 고재홍 기자>

 

풀무원 식품(주) 기업 현황

 

일반현황

❍ 설립년도 : 1984년

❍ 대표이사 : 이효율

❍ 소 재 지 : 충북 음성군 대소면 삼양로 730-27

❍ 주요제품 : 두부류, 나물류, 생면류, 김치류 등

❍ 매 출 액 : 7,670억원(‘15년 기준)

❍ 인 원 수 : 1,286명(‘16.9월 기준)

사업현황

❍ 현재 두부, 나물, 달걀, 면 등을 주력사업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 미국, 일본 등의 국외사업을 확장하여 글로벌 로하스*기업으로 성장

* 로하스(LOHAS, Lifestyles Of Health And Sustainability) : 건강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생각하며 사는 의식 있는 생활양식

❍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입주하여 공장 설립 계획

- 현재 OEM방식으로 제품 생산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