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텍스제약 본격가동, 익산시대 열려

 

    

 

 

㈜한국신텍스제약 본격가동, 익산시대 열려

 

 

-일반의약품 생산품목 수 국내 1위 기업

 

-익산 제3일반산단 1만1,324㎡ 부지에 공장이전 완료

 

 

 

 

 

 

익산시 제3산단 입주업체인 ㈜한국신텍스제약(구.기화바이오생명제약)이 최근 공장등록을 마치고 본격가동에 들어가 산단활성화와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한국신텍스제약은 1957년에 설립된 진주기화당제약사가 모태로 순수 생약추출물을 원료로 한 순식물성 생약제제와 양약한방 복합제제를 제조하는 국내최대 생약전문기업으로 반백년 제조경험과 활발한 R&D로 3백여 의약품을 생산해 국내 제약사 중 최다품목 생산업체로 국민건강 증진에 앞장서 온 우량 중소기업.

 

 

 

 

 

 

2015년 3월 경남 진주공장을 익산 제3일반산단으로 이전키로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총 80억원을 투자해 2016년 8월 공장건립을 완료했으며 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를 위한 KGMP 인증 등 식약청 허가를 마무리하고 이달 본격 제품생산에 들어갔다.

 

 

 

한미약품, SK, 유한양행 등에 납품해 14년 기준 1백억원대 매출에서 향후 5~6배 이상 매출증대가 예상되며 관내 원광대 한의대와 한의학과 등 한약 관련 인지도, 인적자원과 인프라 이점을 살려 70여명을 신규채용해 일자리 창출과 인구증대 효과도 기대된다.

 

 

 

정헌율 시장은 “건강과 삶의 질이 중요시되는 시대에 한약과 생약을 제제로 한 한국신텍스제약 성장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며 “이번 본격가동을 통한 매출확대로 고용증대와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익산 고재홍 기자>

 

 

 

(사진) 기화바이오생명제약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