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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산단 악취해결 위해 민관이 손잡았다!산단농공기업(청)탄소연구소사업소 2017. 3. 20. 13:13
<완주산단 전경>
완주산단 악취해결 위해 민관이 손잡았다!
민관협의체 발족으로 완주산업단지 환경개선 기대
완주군은 20일 산단 환경문제 개선을 위한 민간협의체를 구성하고, 악취 근절을 위해 민관이 함께 나서기로 했다.
민간협의체는 주민 9명, 회사 관계자 10명, 전문가 3명 등 총 24명으로 구성됐는데, 완주산단과 과학연구단지, 완주테크노밸리 산단 1단계 등에 위치한 코아루 1,2차 아파트, 벽산·렉시안·센트럴 아파트 주민은 물론, 원둔산 마을 주민까지 참여했다.
특히 기업체와 환경관계자로 구성된 기존 환경발전협의회에서 주민대표 참여를 강화해 공동조사는 물론 자발적 악취저감 등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민간협의체는 앞으로도 주민대표와 기업체 공동 악취조사, 냄새발생 원인분석 및 냄새발생을 저감할 개선방안 모색 등 산단 환경개선을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완주산단 악취문제는 자동차와 화학업종이 많이 입주한 산단에 2005년부터 산단 인근에 주거단지가 대규모로 조성돼 본격 대두됐다.
군은 악취로 인한 주민불편을 해소하고자 2012년 악취발생원 기초조사를 마치고, 14년 환경발전협의회를 결성해 악취개선에 전력을 기울인 결과, 최근에는 악취수치가 큰 폭으로 떨어지는 등 많은 효과를 거두었다.
박성일 군수는 “민선6기 군정핵심인 주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환경문제가 그 어떤 문제보다 중요하다”며 “주민과 기업체가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는 것과 맞춰 군도 산단 환경개선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완주 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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