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하반기 재정집행』 추진

 

 

 

전북도, 『하반기 재정집행』 추진

 

- 연말 예산쏠림 방지, 이월예산 최소화

-

-

 

-

-

- 전북도는 상반기 재정조기집행 기조를 유지해 지역경제 활력제고와 민생안정 정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2016년 하반기 재정집행 목표를 96.2%로 정하고 본격 추진한다.

 

 

 

 

도의 금년 하반기 재정집행 대상액은 5조3,446억원이며, 목표액은 정부목표 93.6%보다 2.6%가 높은 96.2%인 5조1,415억원 이상을 집행한다.

 

 

 

 

이를 위해 11월 말까지 집중집행으로 연말 예산집행 쏠림을 방지하고, 금년 내 재정집행을 확대해 이월·불용예산 최소화 및 일자리 등 경제 파급효과가 큰 분야에 대한 재정을 집행해 내수경기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한다.

 

 

 

 

도는 집행실적을 위해 김일재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반기 재정집행 상황실을 운영해 예산·지출·사업·자금 부서가 연계해 실적제고에 총력을 기우리며, 집행대상 80%이상이 구조적으로 국비, 교부세 등 의존세입이어 예산을 얼마나 빨리 중앙에서 교부 받느냐가 중요하므로 국비 등이 조기에 교부되도록 중앙과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한편, 지난 상반기 조기집행에서 대상액 8조8,635억원 중 5조3,863억원을 집행, 60.8% 집행율을 달성했고, 이중 도 본청은 4조1,779억원 중 2조7,373억원을 집행해 65.5% 실적을 올려 행자부 평가에서 ‘재정조기집행 최우수 단체’에 선정돼 기관표창 및 재정인센티브(특별교부세)를 받게 된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