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도․시군예산정책협,국가예산‧현안해결 다짐

국회의원+도․시군예산정책협,국가예산‧현안해결 다짐

 

- 정치권·도·시군 공조 통한 ‘17년 국가예산 확보 대응 방안 논의

- 2023 세계잼버리 유치,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구조조정 대응 등 8개 현안 해결책 공동 모색

 

    

 

 

도내 10명의 국회의원과 송하진 지사 및 실‧국장, 14개 시장군수 등은 5일 전주전통문화관 경업당에서 국회의원-도-시군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17년 국가예산 확보전략과 도정현안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적극협력을 다짐했다.

 

 

 

송하진 지사는 “기재부가 미결‧쟁점사업을 심의 중으로, 올해는 SOC를 비롯한 농․산업 예산을 줄이고, 새만금,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 조성 등은 국가사업인데도 정부가 지방비 부담을 요구해 어렵다”며 “정치권과 공조전략이 중요하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논의된 주요 추가반영 필요사업은 기재부에서 지방비 부담 및 법령개정 요구 등 쟁점사업, 새만금 관련사업, SOC 및 성장동력사업, 예타통과와 함께 사업착수가 필요한 사업, 국가 중장기계획 반영사업 등을 논의했다.

 

이어 14개 시장군수는 시군별 2개 현안을 건의하고, 정치권-도와 공조로 어려움 해결을 요청했으며, 기재부의 막바지 예산심의 및 국회단계 심의 대응전략 논의와 국회단계의 올해 정부추경 추가 확보 안도 논의했다.

 

 

 

특히 전북도는 2023세계잼버리 새만금유치,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구조조정 지원책, 군산↔중국 석도 한중 카페리 항차 증편, 수서발SRT개통시 전라선 증편 등 8개 사업에 지원 및 협조를 요청했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