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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왕궁 정착농원 환골탈태
    왕궁춘포> 2015. 11. 26. 12:07

     

    <주교제에 물오리떼들이 찾아와 노닐고 있음>

     

     

     

    익산왕궁 정착농원 환골탈태

     

     

     

    새만금 수질개선사업 일환으로 물고 트인 왕궁문제, 해결 가시권에

    2012년 대비 악취는 72%가 개선되었고,
    2011년 대비 익산천 수질 71% 개선, 만경강 수질 73% 개선에 기여

     

     

     

     

    2010년부터 전북도가 추진한 익산 왕궁정착농원 환경개선 종합대책이 왕궁정착농원 환경개선에 효과를 보이고 있다.

     

     

     

    익산 왕궁정착농원은 1948년 정부 주도의 한센인 이주정책에 따라 조성돼 정부가 이들 생계를 위해 양돈을 장려하며 재래식 축사가 난립하고 가축분뇨 등 호남고속도로 악취와 새만금수질 오염을 야기해왔다.

     

     

     

     

    , 왕궁정착농원으로 새만금 수질오염과 악취는 왕궁. 삼례. 봉동 주민, 주변 7개 초중고대학에도 악영향을 미쳐 환경개선은 주민숙원이나 지방재정 등으로 해법을 찾지 못하다 2010년 정부와 전북도, 익산시가 합동으로 왕궁정착농원 환경개선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새만금 수질개선대책에 담아 총 1,159억원을 투자키로 하며 환경도 개선된다.

     

     

     

    올해까지 축사 473을 매입해 수림을 조성했고, 축분이 가득했던 주교제를 내년까지 생태습지로 복원공사 중이며 한센인 환경개선을 위해 양로시설 108세대를 신축하고 33세대를 보수해 입주했고, 65세대는 내년 7월까지 입주 목표로 공사 중이며, 3개 마을에 다목적회관이 건설됐.

     

     

     

     

    전북도에 따르면 익산농원 주변 악취는 2012년보다 72%가량 개선됐, 왕궁에서 흘러나가는 익산천 수질은 2011년보다 71%, 만경강 수질도 2011년보다 73%가 개선되는데 기여해 새만금호 수질개선에도 긍정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

     

     

     

    앞으로 전북도는 백제역사유적지구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 등재와 맞춰 악취와 수질오염으로 얼룩진 왕궁 이미지를 떨쳐버리도록 ‘17년까지 잔여축사를 추가 매입해 수림을 조성하고, ’16년까지 가축분뇨 웅덩이였던 주교제를 생태습지로 변모시킨./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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