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 응급의료 전용헬기, 종합 시뮬레이션

 

 

 

 

 

 

 

 

 

원광대병원 응급의료 전용헬기, 종합 시뮬레이션

 

 

원광대병원(병원장 최두영)이 응급의료 전용헬기 공식 운항을 앞두고 완벽한 운항을 위한 종합 시뮬레이션을 실시한다.

 

 

원광대병원은 25일부터 2주간 응급환자 이송 시 실제 발생할 상황을 적용한 상황별 임무숙지와 긴급출동 시 문제점을 파악, 이를 보완 할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닥터헬기는 거점병원에 배치 돼, 요청 5분 내 의사 등 전문의료진이 출동하고, 첨단 의료장비를 구비, 응급환자 치료 및 이송 전용의 헬기로, 현재 전국 5개 지역에서 운항중이다.

 

 

전북은 산악, 농경, 도서 지역이 넓게 분포됐, 고령인구가 많아 응급환자의 신속이동 필요성이 제기돼 왔는데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가 국내 여섯번째 배치지역으로 전북을, 거점병원으로 원광대병원을 선정하며 응급의료 취약지역이 많은 전북에서 신속한 응급환자 이송 시스템을 갖추었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