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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값하락, 전북도 종합대책 추진키로 !농(업민정장지)농산물원협임업RPC 2015. 11. 11. 14:16
쌀값하락, 전북도 종합대책 추진키로 !
▶ 도비 쌀 직불금 1백 → 120억원 상향(20억원 증) 금년도 12월 지원
▶ 對중국 쌀 수출 추진, 생산비절감․품질고급화, RPC가공시설 현대화로 전북쌀 경쟁력제고
▶ 전북쌀 제값받기 용역을 통한 제값 받는 쌀 실현
전북도는 “최근 3년간 과잉생산으로 쌀값이 지속하락해 농가 어려움을 해소하고 ‘쌀값안정과 농업인 고통분담’ 차원에서 쌀소득 직불금 상향지원 등 특단의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간 도는 소득안정을 위해 도비 쌀직불금을 매년 1백억원을 지원했으나, 올해 12월 20억원을 추가 지원키로 해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추가지원되는 직불금은 정부가 지급하는 국비 직불금과는 별도로 농업소득 절반이상을 차지하는 쌀소득이 정체돼 안정적 소득보장을 위해 ‘01년부터 도가 지원해 왔다.
따라서 국비직불금 1,377억원과 도와 시·군에서 지원되는 쌀직불금을 합하면 총 2,086억원이 지급되며, 농가는 ha당 국비지원금 1백만원 이외에 지자체에서 60만원을 별도로 받게 된다.
전북도의 선제적 대응은 농가경제를 살리고, 도정 핵심정책인 삼락농정 중 ‘제값 받는 농업’ 실현에 근거를 둔 것으로 특히, 올해는 쌀, 고추, 배추 등 대부분 풍년의 기쁨을 만끽할 새도 없이 추락하는 가격으로 시름에 빠진 농업인을 이해하고, 도움이 되기 위한 방안.
특히 2014년 408톤이던 쌀수출 물량을 2018년까지 1천톤으로 확대하고 전북쌀 우수성 홍보를 위한 수출국 현지 판촉행사, 수출용 쌀 계약재배 및 쌀 경쟁력 제고와 전북쌀 Rice-Up 프로젝트 사업도 역점추진한다.
전북도 강승구 농축수산식품국장은 “직불금 도비 상향지원은 재정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으나, 희망과 신뢰를 주는 제값 받는 삼락농정을 추진하겠다는 송하진 도지사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며, 산지쌀값 모니터링, 가격안정을 위한 시장 격리 확대를 농식품부에 지속건의하고 소비촉진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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