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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곶감 피해 대책회 추진농(업민정장지)농산물원협임업RPC 2015. 11. 23. 11:21
완주군 곶감 피해 대책회 추진
- 마을공동 사용 건조시설 시범사업 추진 및 임산물 저장건조시설사업 국비 지원 건의 등
완주군이 최근 연일 지속되는 비와 고온다습으로 곰팡이가 피거나 물러져 꼭지에서 떨어지는 피해로 시름이 깊어지는 곶감생산농가에 대한 지원방안 마련에 나섰다.
지난 23일 월요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는 곶감 생산 농가 대표 13명과 군 관계자 10명이 모여 곶감 피해 대책 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박성일 군수가 곶감 생산농가 지원 방안 및 피해 대책 등을 위한 지시로 추진돼 간담회를 통해 완주군은 곶감 피해농가의 건의사항 수렴 및 향후 재발방지를 위해 2016년 예산에 곶감 건조시설 보완 사업 등 1억 3천여만원을 배정했다.
또한 군비로 마을공동으로 사용할 건조시설 시범사업을 추진하며, 대규모 임산물 저장건조시설 사업에 국비지원 건의, 타 시군과 공조해 중앙부처에 피해보상(재해기금 또는 융자 지원) 등을 건의한다.
박성일 군수는 “현장점검을 해보니 사태가 매우 심각하다”며 “피해농가들이 하루 빨리 재기 하도록 적극지원하고 이상기후에도 피해를 보지 않은 농가를 철저히 분석, 과학적 곶감영농 시설의 공동사용 시설지원 등을 주문했다.
한편, 완주군 곶감농가는 6백여 농가이며, 피해규모는 1,257동으로 65% 수준이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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