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토우 TMR사료 가공시설 준공

 

 

 

 

 

황토우 TMR사료 가공시설 준공

 

 

익산황토우영농조합법인은 20일 황등면 죽촌리 일원에서 TMR사료 공장의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오전 준공식에는 익산시장 권한대행 한웅재 부시장, 이춘석‧전정희 국회의원 등을 포함한 2백여명이 참석했다.

 

 

 

황토우 TMR(완전혼합) 사료공장은 농식품부의 <TMR사료 가공시설 지원사업>을 통해 추진됐다.

 

 

예산 16억8천만원을 포함, 총 28억7,521만원을 투자해 지난 10월 29일 완공됐으며, 제조시설‧창고 등 건축면적 2,126㎡와 각종 기계 설비를 갖췄다.

 

 

 

황토우 TMR 사료공장은 조사료의 생산 이용확대를 통해 쇠고기 생산비를 절감하고 품질향상과 생산비 절감을 통해 한우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설립됐다.

 

 

 

서상룡 익산황토우영농조합법인 대표는 “TMR사료 가공시설로 양질의 조사료를 생산해 지역 축산농가 뿐 아니라 경종농가의 소득증대가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웅재 권한대행은 “TMR사료공장은 고급 축산물 생산에 일조할 것”이라며 “익산한우를 다른 한우고기와 차별화하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