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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첨단소재 “도레이” 공장건설, 지역경제 「효자노릇」 !!산단농공기업(청)탄소연구소사업소 2015. 8. 26. 08:36
공장건설 현장 사진
세계적 첨단소재 “도레이” 공장건설, 지역경제 「효자노릇」 !!
◇ 150명 고용 → 간접고용포함 1,700명 신규창출 기대
◇ 1단계 금년까지 2,000억원 투입 → 금년 12월 공장가동 예정
- ‘15년 12월 가동, PPS수지 연 8,600톤 생산 (2만톤까지 확대)
◇ 국내 최초 PPS 생산, 세계 최초 PPS 일괄생산라인 구축
- 원료 → 생산 → 가공체계 구축
세계적 첨단소재기업인 일본 도레이가 새만금에 둥지를 틀고 금년 10월 공장을 완공하고 12월 본격가동에 들어간다.
도레이는 2013년 11월 전북도와 MOU를 체결하고 작년 7월 첫 삽을 뜬 후 1년3개월만에 결실을 맺은 것으로 2018년까지 2단계에 새만금산단 21만5천㎡(6만5천평) 부지에 3천억원을 투자한다.
고분자 첨단소재인 PPS수지와 PPS컴파운드, 주원료까지 PPS생산 3개 공정 등 일괄생산라인을 갖춘 공장건립을 위해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데 특히 PPS컴파운드 공장은 금년 5월부터 시험가동 중에 있고, PPS 수지공장은 금년 10월 완공목표로 공사를 진행한다.
금년 12월 본격가동을 통해 PPS수지 연산 8,600톤을 생산하고 추가증설로 2만톤까지 생산확대할 예정으로 직접고용 150명과 간접고용 포함 약 1,700명을 고용하며 PPS수지 대부분은 중국에 수출하고 일부는 국내에 공급한다.
이번 도레이 군산공장완공은 새만금산단 ‘제1호’ 외국인 투자기업이자, 전북에 외국인 투자기업의 성공안착 사례로 도레이 PPS수지는 슈퍼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으로 강도가 높고 열에 강하고 가벼워 금속대체 제품으로 사용되며, 성능이 매우 우수해 사용영역이 광범위한 고분자 첨단소재다.
송하진 도지사는 25일 도청을 방문한 이영관 회장과 면담에서 “전북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도레이 첨단소재와 휴수동행“ 할 것을 약속했으며, 이영관 회장도 “PPS 새만금 군산공장 투자로 한국을 PPS 수지사업 중핵거점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다”며 “제2, 제3 신사업이 새만금에서 이루어 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고재홍 기자>
주로 자동차의 연료계․엔진부품 등 전장부품 및 화학플랜트와 의약품, 반도체 제작공정 등 정밀기기부품소재 등에 사용되며, 향후 신흥국의 전기․전자시장 확대로 인해 그 수요가 확대하고 있다.
고유가로 연비가 자동차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척도가 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경량화를 주도하는 PPS의 활용도는 더더욱 커질 전망이다. PPS수지는 가공성이 우수해 작은 제품에도 활용이 가능하고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EV(전기자동차)와 HEV(하이브리드 자동차)의 경량화를 위한 부품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현재 PPS수지의 세계수요량은 7만여톤으로 추정되지만 2020년에는 10만톤에 이를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PPS컴파운드 역시 현재 8만여톤이지만 고성장을 통해 2020년에는 14만여톤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현재 도레이는 세계 PPS수지와컴파운드 시장의 25%를 점유, 세계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다.
PPS에 유리섬유 또는 무기물을 첨가하여 강화시킨 칩형태의 플라스틱
<PPS : 폴리 페닐렌 설파이드(Poly Phenylene sulfide) >
※ 투자현황
○ 법 인 명 : 도레이첨단소재(주) *외국인투자가 : 日 도레이(100%)
○ 투자금액 : 3,054억원 *FDI 860억원(77,480천$)
○ 투자기간 : ‘13 ~’18년 *(1차) ‘14.3~’15.6월 2,000억원
○ 고 용 : 150여명 (간접고용포함 1,700명 예상)
○ 공장착공 : ‘14. 7월/ 건설완료 : ‘15. 10월/ 본격가동 : ’15. 12월
○ 사업분야 : 고분자소재(PPS원료, PPS수지, PPS컴파운드)
* 국내 최초 PPS수지 생산 도입, 세계 최초 PPS수지 일괄생산체계 구축(원료, 생산, 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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