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새누리당 전북도당과 예산․정책협의회

 

 

전북도, 새누리당 전북도당과 예산․정책협의회

 

국가예산 확보 및 현안해결에 여․야가 따로 없다!

▶ 새만금, 지덕권 산림치유원 조성, 부창대교 등 대통령공약 협조요청

▶ 공항·철도 국가계획 반영 등 현안사업 추진 적극지원 건의

▶ 도, 새누리(8.31일)-새정연(9.4일) 중앙당과도 협의회 개최예정

 

 

 

 

전북도는 내년 국가예산에 대한 국회심의를 앞두고 24일 도청에서 여당인 새누리당 전북도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송하진 지사를 비롯한 간부진과 김항술 새누리당 도당위원장, 허남주 도의원, 정운천 당협위원장 등 8명, 조용철 사무처장, 송영남 정책자문위원장, 김인식 수석대변인 등이 총 출동했다.

 

 

 

 

 

전북도는 대통령 공약사업임에도 예산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덕권 산림치유원, 식생활 교육문화센터 등에 여당 차원에서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이날 협의회에서는 정부예산안이 기재부에서 막바지 검토작업을 벌이고 있고 국회예산 심의과정에서 지역현안과 공약, 국정과제 등의 예산확보를 위한 당차원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함이 강조됐다.

 

 

전북도가 새누리당에 협조를 요청한 국가예산 사업은 다음과 같다.

 

 

 

우선 새만금 내부간선 남북2축(4백억원) 예산과 지덕권 산림치유원(36억원) 예산, 식생활 교육문화연구센터 건립(70억원), 태권도원 진입도(20억원) 건설, 태권도원 수련관 신축(40억원), 왕궁 축사 추가매입(150억원), 동학농민혁명 기념공원(160억원), 메가탄소밸리 조성(100억원), 부창대교 건설(20억원)과 동부내륙권 국도(정읍~남원) 건설(20억원)에 적극 관심을 요청했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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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북도가 새누리당에 협조를 요청한 국가예산 사업은 다음과 같다.

 

 

새만금 내부간선 남북2축(4백억원)은 내부개발에 대한 대통령 의지가 있음에도 지난해 예비타당성을 통과한 이후 아직까지 예산 투입이 되지 않은데 대해 아쉬움을 전달하고,

 

 

새만금 내부 동서2축 도로와 함께 십자(+)형 도로를 조속히 구축할 수 있도록 국책사업 추진 의지를 보여달라고 요청했다.

 

 

- 지덕권 산림치유원(36억원) 조성은 대통령 지역공약으로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음에도 예산 반영에 소극적인 상황을 설명하고, 당초 공약대로 국가사업으로 추진하고, ’16년 기본조사 용역비로 36억원이 지원되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 식생활 교육문화연구센터 건립(70억원)은 대통령 지역공약사업인 만큼 ’16년도에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15년 예타 통과와 ‘16년 예산 반영 지원을 요청했다.

 

 

- 태권도원 진입도로(20억원) 건설은 태권도원 개원과 함께 각종 국내 및 국제대회 개최 예정에 따라 원활한 행사 추진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도로 개선이 시급함을 설명하고, 국회단계 지원이 절실한 상황을 설명했다.

 

 

- 태권도원 수련관 신축(40억원)은 태권도인의 전문적인 수련과 태권도원의 활성화를 위해 3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수련공간을 조성하여 2017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시 보조경기장으로 사용하고 대회 이후 연수생의 다목적 수련실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신축의 필요성을 전달했다.

 

 

- 왕궁 축사 추가매입 추진(150억원)은 해방 직후부터 국가의 한센인 관리정책에 따라 형성된 이주 정착촌이며, 정부의 축산장려로 확산된 시설들인만큼 국가가 책임지고 축사매입을 마무리해야 함을 강조하고, ’17년까지 매입완료를 위해 ’16년 국비 반영 협조를 건의했다.

 

 

- 동학 농민혁명 기념공원 조성(160억원)은 ’14. 3월 제정된 동학 특별법을 근거로 국가에서 동학농민혁명 선양을 위해 추진해온 사업임에도 지방비 부담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을 전하면서, 당초 계획대로 국비로 추진할 수 있도록 예산을 반영하는데 힘을 요청했다.

 

 

- 메가탄소밸리 조성(100억원)은 전북과 경북의 대표적 협력사업이며 기재부에서 예타 진행 중에 있어 예타 통과 후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 그 외에 부창대교 건설(20억원)과 동부내륙권 국도(정읍~남원) 건설(20억원)에 지역간 불균형 해소를 위한 대통령 지역공약인 만큼 추진 의지를 보여 달라고 강조했다.

 

 

○ 이어, 송 지사는 도정 주요 현안사업과 관련하여

 

 

2017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유치, 백제역사유적 세계유산 등재, 전북연구개발특구 지정, 새만금특별법 개정 등 민선 6기 4대 성과와 후속대책을 설명하고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을 위해 제5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 반영과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우리 도 4개노선*이 반영되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 새만금~대야, 전주~김천, 군산~목포, 국가식품클러스터 인입철도

 

 

새만금 글로벌 경협특구 조성 가속화를 위해 한중FTA 산단의 조기조성과 새만금만의 선도적 규제특례 도입 지원을 요청하고 탄소산업의 국가 차원의 지원을 위해 탄소산업 육성 지원법 제정에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앞으로 송 도지사는 8월28일 국회 예결위 수석전문위원들과 만나 국회예산심의 단계에서 지역 예산에 긍정적인 검토를 요청하고, 8월31일 새누리당 중앙당에 이어 9월4일에는 새정치민주연합 중앙당과도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발빠르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 붙임 : 새누리당 전북도당-전북도 정책협의회 개요

 

새누리당 전북도당-전라북도 예산․정책협의회

 

‘16년도 국가예산 및 도정 주요현안 해결을 위하여 새누리당 전북도당과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자 함

 

 

 

Ⅰ

행사개요

 

 

○ 일 시 : 2015. 8. 24(월) 11:00 ~ 12:00

 

○ 장 소 : 종합상황실(4층)

 

○ 참 석 : 26명

 

- 전 북 도(13) : 도지사, 부지사, 기획관리실장, 실국장 등

 

- 전북도당(13) : 당협위원장(9), 도의원(1), 사무처장(1), 정책자문위원장(1),수석대변인(1)

 

○ 안 건 : 2016년 국가예산 확보 및 도정 주요현안 논의

 

 

 

Ⅱ

시간계획

시 간

내 용

비 고

소요

11:00~11:05

5‘

∘ 기념촬영

참석자 전원

11:05~11:06

1‘

∘ 개 회

정무기획과장

11:06~11:10

4‘

∘ 참석자 소개

정무기획과장

 

새누리당 사무처장

11:10~11:15

5‘

∘ 인사말씀

도지사

 

도당위원장

11:15~11:30

15‘

∘ 회의자료 설명

기획관리실장

11:30~12:00

30‘

∘ 주요 협의사항 논의

 

 

 

 

새누리당 도당 관계자 참석자 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