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전북도당 워크숍서 “총선승리” 다짐

 

 

 

 

새정치연합 전북도당 워크숍서 “총선승리” 다짐

 

 

 

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당(위원장 유성엽)은 지난 24일 장수 타코마리조트에서 ‘당직자 워크숍’을 갖고 내년 총선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민수 국회의원, 최용득 장수군수, 이상현 부위원장 등 부위원장단과 김갑봉 사무처장, 각급위 위원장 및 국장, 사무처 당직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박민수 의원(진안․무주․장수․임실)은 인사말에서 “내년 총선승리를 위해서 당직자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소통과 화합으로 당에 기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내년 총선과 당직자 역할’을 주제로 외부강연을 한 김영동 전 국가전략연구소 사무처장은 총선승리를 위해 “당의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당내 민주주의를 회복해야한다”며 “국민을 감동시킬 비전과 경제를 살릴 정책개발을 서두를 것”을 강조했다.

 

 

 

이어 당직자 소양으로 △역사적 소명의식을 갖고 당원과 국민에 무한책임을 지는 사명감을 가질 것 △당직자는 정치행위와 권력속성에 의해 어느 계파 소속됐어도 행정업무에는 공정한 집행을 담당하는 공공성을 확고히 할 것 △선거 준비과정이나 업무 진행과정에서 자율성을 갖고 창의력을 발휘할 것을 주문했다.

 

 

 

 

두 번째 시간에는 각급위원회 하반기 사업계획 발표와 총선승리 전략 마련을 위한 자유토론 시간을 가졌으며 이튿날 산행으로 화합을 다지며 행사를 마무리했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