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정치연합 전북도당, 느닷없는 복당승인(정치)청와대선개혁정부정당도당당정청 2015. 7. 15. 09:34
유성엽 새정련 전북도당 위원장
새정련 전북도당, 느닷없는 복당승인?
-여론조사, 생기지도 않은 신당에 뒤진 상황
-14일 제5차 운영위원회 개최 복당신청 209명 승인․ 전주시정 현안 등 청취
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당(위원장 유성엽)이 총선을 앞두고 느닷없이 복당신청자를 209명이나 받아들였다.
이는 전북도당이 자체 여론조사 결과, 도내 국회의원 지역구 11곳 중 10곳이 생기지도 않은 신당에 평균 12% 가량 밀리는 결과가 나온 직후여서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
새정련 전북도당은 14일 도당회의실에서 제5차 운영위원회의를 개최하고 복당신청자 213명에 복당심사를 실시해 209명에 대한 복당을 승인했다.
유성엽 도당위원장 주재로 열린 이날 운영위에서는 복당 신청자 복당 승인의 건과 총선 공약개발 기획단 구성의 건 등을 의결했다.
지자체장과 지방의원 중에는 최용득 장수군수를 비롯, 이명연 전주시의원, 이복 군산시의원, 박래환․ 조민규 고창군의원, 정영모․ 한규태 장수군의원이 복당 됐다.
운영위에서 승인된 복당자는 중앙당 최고위원회 보고․접수가 되면 복당이 완료된다.
또한 2016년 총선에 대비해 공통공약을 개발하고자 단장을 비롯, 14개 시․군과 11개 지역위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를 위원을 인선할 약 25명 내외의 공약개발기획단 구성키로 했다.
특히, 이날 운영위에는 지역현안 의견수렴을 위해 김승수 전주시장이 참석해 전주 팔복문화예술공장 조성과 전주 푸드통합지원센터 건립을 위해 내년 국가예산이 차질없이 확보되도록 도당 차원의 관심을 요청했다.
이처럼 새정련 전북도당이 총선을 앞두고 209명이나 대거 복당신청을 승인하자 가상의 ‘신당’에 뒤진 자체 여론조사와 맞물리며 다양한 억측들이 난무한다.
한편, 이날 운영위에는 유성엽 도당위원장을 비롯해 이상직․ 김성주․ 김관영․ 전정희 국회의원, 김승수 전주시장, 최인정 대변인, 상설위원회 위원장 등 운영위원들이 참석했다./고재홍 기자>
'(정치)청와대선개혁정부정당도당당정청'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누리 도당, ‘전북발전 아카데미’ 개강 (0) 2015.08.09 새정련도당, 10일 기금본부 공사현장 방문 (0) 2015.08.09 새정련 전북도당, 공천다툼 익산. 군산에서 폭발하나? (0) 2014.04.11 새누리당 전북도당 김경안 위원장 취임 (0) 2013.11.19 김경안 새누리당 전북도당위원장에 선출돼 (0) 2013.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