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련도당, 10일 기금본부 공사현장 방문

 

 

<유성엽 새정련전북도당위원장>

 

 

 

 

새정련도당, 10일 기금본부 공사현장 방문

 

 

내년 9월 완공 예정… 차질없는 ‘전북이전’ 다짐

 

 

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당(도당위원장 유성엽)은 10일 오전 10시 내년 9월 완공예정인 기금운용본부 공사현장을 방문해 진척상황을 청취하고 차질 없는 ‘전북이전’을 다짐할 계획이다.

 

 

 

이날 방문은 최근 새누리당 정희수 국회의원이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공사화’와 ‘주된 사무소를 서울로 한다’는 법률안을 제출해 논란이 되는 가운데 ‘기금운용본부 전북이전’은 법으로 보장됐고 예정대로 진행될 것임을 분명히 밝히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기금본부 현장사무실 1층 안전교육장에서 기금운용본부 이전 추진과 공사상황을 청취하고 현장을 둘러본다.

 

 

 

이어 정부여당에 법안발의를 통한 전북이전 무산 시도를 중단하고 국민연금기금 운용체계 개편이 전북이전과 무관하다는 명확한 입장을 밝힐 것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날 방문에는 유성엽 도당위원장, 도내 국회의원, 송하진 도지사, 김광수 도의장, 김승수 전주시장 등 당 소속 국회의원과 지자체장, 도시군의원, 당직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