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삼례역~삼례관통로 8백m 확포장

 

 

완주 삼례역~삼례관통로 8백m 확포장

 

- 보행자 중심의 걷고 싶은 도로로 새단장

 

 

 

 

완주군 삼례읍 삼례역에서 삼례관통로까지의 820m 도로가 안전한 통행이 가능토록 새롭게 단장됐다.

 

 

 

 

완주군은 안전한 보행로 확보를 위해 2013년 착공한 삼례역에서 삼례관통로 사거리간 도시계획도로는 연장 820m, 폭 15m 규모의 확포장공사를 총 89억원을 투입해 최근 완공했다고 밝혔다.

 

 

 

 

해당 도시계획도로는 삼례초등, 삼례공고, 우석대 학생들의 등하굣길 및 주민 통행로로 통행수요가 많음에도, 인도가 없어 통행에 불편을 겪어 왔다.

 

 

 

 

완주군은 인도개설 및 실개천 조성, 가로수 식재와 경관조명, 의자, 가로등 등을 설치해, 보행자와 교통약자를 우선하는 사람 중심의 도로로 조성했으며 확포장과 함께 전기 및 통신 설비를 지중화해 도심가로환경을 정비했다.

 

 

 

 

삼례역에서 삼례관통로 사거리까지는 주민 및 학생의 안전통행, 원활한 교통흐름 보장은 물론, 문화예술촌 및 삼례시장과 연결돼 문화예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진성호 도시개발과장은 “삼례역~관통로 사거리 도로확포장 완공으로 삼례 동서축 중심도로로써 문화와 예술, 경제의 소통기반을 마련했다”며 “도심활성화를 위한 도시계획도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