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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하리교 재가설 확정, 국비 120억 확보道江川橋山嶺峙육교지하도터널 2015. 10. 22. 12:11
<박성일 완주군수>
<하리교 위치도>
완주 하리교 재가설 확정
- 완주군•전주시 상생협력 노력 결과, 국비 120억 확보
-완주군과 전주시가 지방비 반반 부담
완주군과 전주시는 물론, 전북의 대표 숙원이었던 하리교가 재가설된다.
완주군에 따르면 전주 북부국도대체우회도로(이하 국대도, 용정~용진 도로)와 관련한 기재부의 총 사업비 변경승인이 최근 확정돼 국대도에 연접한 하리교 재가설 사업비 240억원(보상 10억원, 공사비 230억원) 중 국비 120억원이 확보됐으며 재가설 지방비를 절반씩 분담키로 이미 합의함에 따라, 완주군과 전주시가 60억원씩 지방비를 부담한다.
‘하리교’는 삼례읍 하리와 전주시 전미동을 연결하며 만경강을 횡단하는 2차선 교량으로 병목현상과 노후화(C등급)로 재가설 요구가 제기돼 연장 425m, 폭 21m 4차선으로 내년에 착수해 2018년 완공된다.
또한 용정~용진 국대도가 개통되면 교통량이 27% 정도 증가하고, 도로수준도 E등급으로 떨어지는 등 혼잡이 예상됐지만, 익산국토청 등은 지방관리 교량이란 이유로 하리교 재가설에 난색을 표명해왔다.
그러나 완주군과 전주시는 완주산단, 삼봉택지지구, 에코타운, 첨단산단 등을 위해 하리교 재가설이 시급해 절반씩 부담키로 합의한 후, 국토교통부와 기재부에 총 사업비 변경승인을 건의한 바 있다.
박성일 군수는 “240억원 중 국비 120억원 확보를 위해 국회, 국토교통부, 기재부를 누차 방문해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는데 주력했다”며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의하고 주민의견도 수렴해 차질 없이 가설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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