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송천동 '과학로' 이면도로 교통차단

 

 

 

 

 

 

교통차단 안내간판 설치

 

 

 

 

교통차단 플랭카드 설치

 

 

 

 

전주 송천동 '과학로' 이면도로 교통차단

 

 

 

-전주시, 송천동 에코시티 조성사업 구역 내 과학로~솔내성당 연결도로 차단

 

-차단앞서 주민불편 줄이기 위해 과학로 추가차선 설치 등 통행개선대책

- 차단된 이면도로, 2017년 1월 에코시티 내 도로망에 연결해 재개통

 

 

 

 

 

전주시는 송천동 ‘에코시티’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과학로에서 솔내성당을 연결하는 이면도로를 7월 1일부터 차단했다.

 

 

 

송천동 옛 35사단 부지 일대에서 추진 중인 에코시티 조성사업은 지난해 11월 군부대 이전과 제반 행정절차를 완료 후 공사에 착수, 현재 토공 및 지하매설물 등 도시기반시설 조성공사 등 20% 공사 진척도를 보이고 있다.

 

 

 

 

시는 올 하반기부터 과학로 주변 부지조성이 본격화됨에 따라 사업부지를 관통하는 과학로~솔내성당간 이면도로 차단계획을 수립하고, 6월 내내 플래카드와 안내표지판을 통한 대민홍보활동을 진행해왔으며 관련기관 의견을 반영해 교통안전시설 설치와 표지판 정비 등 도로차단으로 인한 주민불편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왔다.

 

 

 

 

 

 

 

특히, 시는 완주3공단에서 송천동 주공@ 방향으로 진입하던 운전자들이 도로차단으로 동부대로와 송천중앙로를 이용해 우회해야 하는 만큼, 송천육교를 포함한 과학로 2백여m 구간 차선을 배분해 송천동방향에 1차선을 추가(2차선→3차선) 설치해 대기시간을 절약하고 원활한 교통흐름을 유도키로 했다.

 

 

 

 

 

 

시는 차단한 이면도로를 에코시티 내 도로망 윤곽이 드러내는 오는 2017년 1월께 부지 내 도로에 연결해 재개통할 예정이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