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원로 위험도로 개선사업 추진道江川橋山嶺峙육교지하도터널 2015. 6. 23. 08:43
서원로 위험도로 개선사업 추진
-예수병원 앞 급커브 교통사고 다발지역 사고 감소 전망
전주시민들의 안전을 크게 위협해온 예수병원 인근 서원로가 한 층 안전한 도로로 탈바꿈된다.
시는 총 28억원을 투입해 예수병원 인근 ‘서원로’ 선형 불량구간의 도로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도시계획시설 실시계획 인가 등 행정 정차를 거쳐 오는 9월 공사를 착수,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예수병원 앞을 지나는 서원로는 급경사와 급커브의 도로선형으로 결빙되는 동절기는 물론 평시에도 운전자들이 어려움을 겪어 왔다.
특히 예수병원 긴급환자 이송차량은 물론 인근 아파트 주민과 신흥중·고생도 사고에 자주 노출되는 등 구조개선이 끊임없이 요구돼왔다.
이에 시는 지난해 위험도로개선사업 중장기 계획을 수립했으며, 선형개량에 편입되는 36필지 7,741㎥ 토지를 예수병원으로부터 기부채납 받아 사업을 추진해왔다.
또한 도로교통공단과 완산경찰서 등 교통 전문가와 협의체를 구성해 해당구간 개선방안 등 의견을 수렴해 지난 4월 실시설계를 완료했다.
전주시 시민교통본부 관계자는 “위험도로 개선사업으로 편리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해 사람이 우선되는 도시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고재홍 기자>
<붙임: 공사 개요 및 추진상황>
'道江川橋山嶺峙육교지하도터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주 송천동 '과학로' 이면도로 교통차단 (0) 2015.06.30 완주 용진 '봉서천' 및 구이 '계월천' 정비사업 추진 (0) 2015.06.25 전주영상제작단지 진입로 개설공사 완료 (0) 2015.06.19 노송천, 시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재탄생 (0) 2015.06.18 군산시, 태양광 조명으로 버스정류장 밝힌다. (0) 2015.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