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 기술금융지원센터 개소

 

 

 

 

 

 

전북테크노파크 기술금융지원센터 개소

-6월 26일 10:30 / 전북테크노파크

- 신속 간편한 기술금융 지원으로 중소기업자금가뭄 해소

 

 

 

지난 26일, 전북테크노파크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이형규 정무부지사, 이상직 국회의원, 김광수 도의장, 김순철 신용보증재단중앙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JBTP(전북테크노파크) 기술금융지원센터 개소식이 열렸다.

 

 

 

 

그간 중소기업이 기술금융 지원을 받기에는 어려움이 많았고 현재 기술평가기관이 네 곳 밖에 없어 평가에 오랜 시간이 걸려 자금지원이 신속히 이뤄지지 못하고, 고비용에 절차도 복잡했다.

 

 

 

 

 

 

이에 지난 4월, 중소기업 기술금융지원 애로해소를 위해 뜻을 모은 전북테크노파크, 전북신용보증재단, 전북은행 등 3개 기관이 JBTP 기술금융지원센터 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후, 3개 기관이 협의를 통해 업무취급절차, 규정정비, 운영방안, 기술력 평가서에 대한 내부 시뮬레이션 및 기술금융 공동워크숍 둥을 통해 본격 기술금융지원센터 개시준비를 거쳐 전북테크노파크 1층에 센터를 설치 개소하게 된 것.

 

 

 

 

 

기술금융 지원은 담보력이 부족한 혁신형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평가기관(TCB: Tech Credit Bureau, 기술신용평가기관)의 기술성·사업성 평가를 통해 투자 및 여신 지원을 하는 것이다.

 

 

 

 

전북테크노파크는 기술보유 중소기업을 발굴해 기술평가 및 비재무평가를 하고, 전북신용보증재단은 기술평가기업에 대한 긴급경영자금 지원, 기업 신용보증 지원을 하며, 전북은행은 기술평가기업에 대한 기술금융 지원(여신한도 및 이자 우대)을 담당한다.

 

 

 

 

 

이로써 지금까지 기술금융 지원에 어려움을 겪던 도내 유망 기술기업이 신속하고 간편하게 자금을 지원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JBTP 기술금융지원센터에 기술금융 신청대상은 신청일 현재 3~7년 이내 중소기업에 해당하는 기업으로 벤처기업, 이노비즈기업, 정부 또는 관련기관으로부터 인증받은 기업 및 특허권 보유기업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신청 가능하다.

 

 

 

 

이날 이형규 정무부지사는 축사에서 “가뭄 때는 논밭에 물을 대주는 것처럼, 기술력이 있는 기업에 자금가뭄을 해결 해주는 역할을 JBTP 기술금융지원센터에서 맡아 달라”며 기술금융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전북형 TCB를 개발해 기술금융이 지역경제 성장동력이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과 협력을 요청했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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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테크노파크 ｢기술금융지원센터｣ 개소식 계획

 

□ 행사개요

○일 시 : 6. 26(금) 10:30

○장 소 : 테크노파크 2층 대강당

○주요내용 : 기술금융지원센터 개소식, 현판 제막식

○참석대상 : 60여명(정무부지사, 이상직의원, 도의회 의장, 신용보증재단 중앙회장, 테크노파크 원장, 전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전북은행장, 경제단체, 기업인 등)

	<기술금융지원센터 현황>
◊ 목 적 : 유망기술기업의 기술평가를 통한 신속한 자금 지원 ◊ 위 치 : 전북테크노파크 1층 ◊ 인 원 : 4명(전북은행 2, 전북TP 2) ◊ 운영기관 : 전북TP, 전북신보재단, 전북은행 - (전북TP) 기술보유 중소기업 발굴, 기술평가 및 비재무 평가 - (전북신보) 기술평가기업의 긴급 경영자금 지원, 기업 신용보증 지원 - (전북은행) 기술평가기업의 기술금융 지원(여신한도 및 이자 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