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전북분원,저가 탄소섬유 개발착수

 

 

KIST전북분원,저가 탄소섬유 개발착수

▶ 산업부 시행 58억원 규모 연구 공모과제 선정

▶ 탄소소재 활용제품 경량화 소재 개발가속화

▶ 탄소제품 시장다변화로 중소기업체 역량강화 기여

 

 

 

전북도는 18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전북분원 복합소재기술연구소(이하 KIST 전북분원)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하는 58억원 규모‘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 : 국가 성장전략에 기반한 중장기 산업기술연구개발 혁신역량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 사업으로 주력기간산업의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여 미래 신성장동력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

 

 

KIST 전북분원의 탄소융합소재연구센터 이성호 박사는 올해부터 2020년까지 국가예산으로 ‘의류용 아크릴 섬유 기반 저가 탄소섬유 제조기술 개발’연구를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최근 EU 등 선진국 환경규제 강화로 연비개선이 최우선 과제로 떠올라 국내외 자동차 업계는 자동차 경량화에 사활을 걸고 탄소섬유 소재로 만든 자동차 부품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 KIST전북분원 복합소재기술연구소가 산자부에서 시행하는 58억원 규모‘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공모에 선정돼 이 분야 연구개발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