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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전주공장, 완주군과 메르스 예방활동산단농공기업(청)탄소연구소사업소 2015. 6. 15. 07:50
현대차전주공장, 완주군과 메르스 예방활동
- “기업의 사회적 책임 위해 온 국민과 함께 극복해야 한다”는 최고경영층 의지 따라
- 부품사 및 회사 인근 완주군 마을 대상, 방역소독 & 손소독제 등 물품전달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이석동)이 완주군과 함께 민-관 합동으로 메르스 예방을 위해 자발적으로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서 주목을 끌고 있다.
이는 윤여철 부회장이 최근 메르스 예방점검 차 전주공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국민과 함께 메르스를 극복한다는 마음으로 우리 회사 수준의 방역소독, 손소독제 류의 예방용품 지원 등을 전방위적으로 실시하라”고 주문한 데 따른 것.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지난 12일 완주군과 함께 완주군 용진면 도계마을과 완주산단 소재 부품협력사 아이씨엠씨 등에서 메르스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손소독제 7백 개, 마스크 1만 개 전달 등 1천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이석동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장과 박성일 완주군수 등이 함께 한 메르스 예방활동에서 다중 이용시설인 도계마을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을 중심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감염에 취약한 노인을 대상으로 손소독제 사용 요령 및 마스크 착용법 등을 홍보했다.
또 아이씨엠씨 등 부품협력사에는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직원 수준의 메르스 예방교육과 감염 의심자 사전 필터링을 실시하도록 홍보계몽 활동을 지속 실시하고, 대응능력이 부족한 부품협력사에는 방역소독 지원 등도 병행해 나간다.
메르스 예방활동을 총괄지휘하는 안전환경팀 문상욱 이사는 “그룹사 차원의 확고한 의지로 직원 및 가족은 물론 부품협력사 및 인근 주민 역시 메르스 위협을 이겨내도록 회사역량을 집중해 안전하고 건강하게 위기를 극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과 완주군은 민관협력을 통한 자발적인 메르스 예방∙극복 노력이 모범이 돼 파급효과를 일으켜 예방효과를 높이는 것은 물론 질병 조기극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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