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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융합기술원,창업맞춤형지원사업 선정산단농공기업(청)탄소연구소사업소 2015. 6. 16. 06:03
탄소융합기술원,창업맞춤형지원사업 선정
- 중소기업청 올해 총 3백억원 전국 6백개 창업기업 지원
- 한국탄소융합기술원, 3년간 국비 37억원 확보해 75개 기업지원
전주시가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기업에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시는 한국탄소융합기술원(원장 강신재)이 올해 중소기업청이 실시한 ‘창업맞춤형 사업화 지원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은 지난 15일 사업전담기관인 창업진흥원과 사업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달 말 지원대상 기업선정을 위한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앞으로 3년간 총 75개 기업 수익모델 개발을 지원한다.
‘창업맞춤형 사업화지원사업’은 우수 사업아이템을 보유한 창업기업에 멘토링 지원으로 자금지원 및 시장진입을 도와 사업화과정을 지원하는 사업.
중기청은 올해 선진국 창업지원기법을 적용해 창업자 및 시장중심으로 지원구조를 개편했으며, 전국 32개 주관기관을 선정해 총 3백억원 규모로 6백개 내외의 창업기업을 선정·지원한다.
특히 전북에서 유일하게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은 앞으로 3년간 37억여 원 국비를 확보, 지역전략사업인 탄소소재분야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다.
강신재 한국탄소융합기술원장은 “탄소부품소재 창업보육센터를 중심으로 기술원의 축적된 탄소부품소재 관련 인프라를 활용, 탄소소재 관련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이 글로벌강소기업으로 성장해 추진 중인 탄소밸리구축사업 디딤돌이 되도록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 사업으로 탄소관련기업 창업지원과 창업기업 성장을 도와 전주를 중심으로 한 탄소산업 창업생태계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
최락휘 전주시 신성장산업본부장은 “본 사업이 기술력은 있으나 자금, 인력, 판로 등의 자원부족으로 성장궤도에 진입하치 못하는 탄소소재 창업기업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해주는 플랫폼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탄소소재분야 창업기업이 지역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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