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8대 볼거리(景)·살거리(品)·먹거리(味) 재선정 추진

    

 

 

 

완주군, 8대 볼거리(景)·살거리(品)·먹거리(味) 재선정 추진

 

- 지역특색과 소득향상 반영해 선정…관광홍보 및 마케팅 추진키로

 

 

 

한때 완주군을 대외에 널리 알리고 소득향상에 기여했던 완주군의 8경(景)·8품(品)·8미(味)가 빠르면 오는 9~10월께 재탄생한다.

 

 

 

 

완주군은 2002년 선정해 사용해왔던 8경·8품·8미와 관련, 군민과 관광객의 인식변화와 시대적 요구에 부응해 선정하고, 이와 연계한 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해 재선정을 추진한다.

 

 

 

 

 

이번 선정은 기존대상의 전면 재검토 및 검토대상 추가는 물론, 다양한 계층에 설문조사 실시 후,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를 통해 최종 결정하게 되는데 재선정은 6~8월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또한 설문조사는 관내 기관·사회단체, 마을위원, 공무원, 향우회, 주민 등 관내·외 총 1천여명에 군 홈페이지 및 전자문서, 이메일, 전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완주군은 8경·8품·8미 재선정을 통한 관광홍보 및 마케팅을 적극 추진해 관광객이 즐겁게 구경하고, 맛있게 먹고, 건강한 농·특산물 구입해 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완주군 8경(景)은 모악산도립공원, 대둔산도립공원, 위봉폭포, 경천저수지, 대아저수지, 금계계곡과 죽림온천, 동상운장산 계곡, 송광사며, 8품(品)은 생강, 포도, 배, 딸기, 대추, 수박, 표고버섯, (곶)감이고, 8미(品)는 붕어찜, 토종닭, 도토리묵, 민물매운탕, 순두부백반, 한우, 보리밥, 산채백반이다./고재홍 기자>